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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 고메

[하남 미사] 으뜸 스시 - 미사역 신상 회전초밥 방문기. 가성비일까, 평범함일까?

by gourmet trip 202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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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앞세운
새로운 프랜차이즈 회전 초밥
부푼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지만...

 


2026년5월2일(토) AM11:55

 

으뜸 스시 하남미사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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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스시 하남미사역점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5 106호, 107호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건물 주차장 2시간 지원


   새로 생겼다길래 관심을

 

평소에 스시/초밥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길을 가다 보니 뭔가 엄청 큰 회전 초밥집이 생긴 것이 눈에 딱 들어왔다. 거기다 한 접시에 2,2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니 더욱 기대가 생기는걸. 바로 이 근처에는 저렴한 회전 초밥의 일인자인 "스시 이안앤" 미사 본점이 있는 곳이라, 어떻게 차별화를 해서 할지 궁금하기도.

 

으뜸 스시 하남미사역점 

네이버 지도에는 하남미사역점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간판에는 하남미사점이다. 새로 오픈했으니 당연히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 어중간한 오후 3시쯤에도 거의 반 이상 자리가 차있는 모습을 봤었기에 기대 만빵. 모든 접시가 2,200원의 균일가.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근처의 스시 이안앤 본점은 1,990원이라 살짝 더 비싸다. 그럼 그만큼의 값어치를 내어야 한다.

메뉴는 상당히 많다. 절대 다 맛보지는 못할 듯. 그런데, 자세히 보니 광어 뱃살, 대뱃살, 성게, 연어알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한 초밥은 가격이 두 배인 4,400원이다. 균일가 2,200원은 실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

으뜸 스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전국적으로 무려 32개의 지점이 영업을 하고 있고, 5월에 3개가 더 오픈한다고. 일본의 스시로나, 구라스시 같은 회전 초밥 체인을 만들어내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것 같다. 홈페이에 있는 메뉴들은 정통 스시도 있지만, 다양한 퓨전 메뉴도 많은 것을 보니, 가족 단위의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전략인 듯.

인테리어는 꽤 일본의 분위기가 난다. 3면 중 한쪽은 카운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2면은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었다. 2명은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하고, 3~4명의 가족단위 손님들은 잠시 대기를 하고 테이블석으로.

레일 위에는 엄청나게 많은 초밥들을 2층으로 쌓아서 돌리는 모습.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길. 튀김류 등 따뜻함이 필요한 음식의 경우, 직원에게 요청하면 데워준다고 한다. 하지만, 직원분이 분명하게 이야기하신 것은 전자레인지로 데워준다고. 튀김 같은 경우는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바삭함이 사라질 텐데 어떨지 모르겠다.

 

테이블에는 와사비, 락교, 초생강이 있었고, 아쉽게도 녹차 티백은 없었다. 장국은 처음에는 가져다준다.


   초밥 맛보기

 

중요한 건 맛. 눈에 띄는 것부터 집어보기로. 아무래도 기본이 되는 흰 살 생선을 먼저 먹어 보기로. 이건 광어인 듯.

 

모든 초밥에는 와사비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올려 먹어야 한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대단한 맛을 내지는 않았고, 가격에 그냥 적당한 맛 정도. 신선한 느낌은 있다.

이게 뭔가 한참 쳐다봤다. 안키모였다. 당연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라 크게 감동적이지는 않았던 맛. 나쁘지는 않았다.

메뉴에는 통한치라고 되어 있던 것. 한치 살 일부와 작은 다리까지 포함되어서 통이라고 붙인 듯. 쫄깃한 것이 괜찮았다.

 

달걀 초밥은 마트에서 파는 정도의 맛.

가장 괜찮았던 메뉴, 단새우.

역시 단새우는 어떻게 먹어도 기본 이상은 항상 하는 듯.

요건 도미.

나름 신선해 보였고, 쫄깃한 식감도 좋았던 녀석.

 

육회 초밥은 양념이 꽤 괜찮아서 먹기 좋았다. 그런데, 회전레일에는 거의 잘 보이지가 않아서 먹기가 힘들었던 녀석이었다. 그래도 유일하게 2개 먹었던 메뉴.

저렴한 초밥의 기본인, 연어와 유부. 딱 그들의 자리를 정확하게 지켜주는 맛이었다.

갑오징어. 쫄깃한 것이 좋았다. 그런데, 여기서 접시를 보고 좀 이건 아니다 싶었다. 접시에 바로 불질을 했는지,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은 곳에서 이런 접시가 나오는 건 좀 심했다.

엔가와 블랙캐비어. 광어 지느러미인 엔가와는 역시 기름지고 맛있었다. 하지만, 캐비어는 아무런 맛을 느낄 수 없었다. 2,200원 초밥에서 기대하기는 역시 어려웠던 듯.

육회와 광어가 들어간 마키.

가리비 그라탕. 유일하게 먹은 디저트류 음식. 먹을 때에는 이게 가리비 그라탕이라 느끼지 못했다. 그냥 어묵을 구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메뉴를 찾아보니 가리비 그라탕이었다는 것. 가리비의 맛은 없었고, 어묵의 향과 맛만 가득했다. 하지만, 이거 꽤 맛있었다.

전복게우장마키. 메뉴명에는 전복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은 오분자기였던. 어차피 간장에 졸여진 녀석이라 전복이든 오분자기든 맛은 비슷했다.

유일하게 맛본, 프리미엄 메뉴. 참치 안키모 단새우. 이게 프리미엄 메뉴인지 모르고 들어왔는데, 바로 직원분이 오셔서 "프리미엄 메뉴라 접시를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라고.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초밥을 먹는 곳.

일본의 체인 회전 초밥집을 벤치마킹한 듯하지만,

비빌만한 퀄리티는 아니었다.

 

하지만, 하남미사에는

스시 이안앤 본점이 있다.

대기가 있더라도 그곳을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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