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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관고 전통 시장 - 이천 관고시장 먹거리 정복! 흑백요리사 삼미분식부터 팔남매 만두까지 (주차/장날 정보)

by gourmet trip 202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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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3월8일(일) AM11:50

이천 관고 전통 시장

구글맵 ★★★★☆ 4.0

네이버 ★★★★☆ 4.28


 
A. 관고전통시장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31번길 22 일대
B. 삼미분식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21번길 9 삼미분식
C. 팔남매 경기도 이천시 서희로59번길 21 1층

영업시간: 08:00~

5일장: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주차: 주변 노상 주차장, 이천시 공영 유료 주차장 이용


   이천 여행에 꼭 들릴만한 곳

 

이천 관고 전통 시장은 매달 2와 7이 들어가는 날, 오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 이천 여행을 한다면 한번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장날 당일에는 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려 혼잡하다고 한다. 주차도 쉽지 않을 정도라고. 나는 장이 서지 않는 3월 8일 일요일에 먹거리를 사고자 방문했었다.

 

이천 관고 전통 시장 

주차는 시장 바로 주변의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길 하나 건너편에 있는 이천시 공영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나는 이천 공영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다. 하지만, 2층까지만 있는 아주 큰 주차장은 아니라서 주차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관고 전통 시장은 문화의 거리라고 적혀 있는 이 골목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많은 옷집과 음식점들이 이 골목에서부터 시작되어 재래시장까지 이어지는 느낌.


관고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닭발인가 보다. 3개 정도 되는 닭발 집들이 거의 시장 골목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었다. 닭발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크게 관심이 가지는 않았지만, 함께 판매하는 여러 가지 분식들에는 눈이 돌아간다.


   삼미 분식

 

여러 영상이나 리뷰를 보면 관고 전통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바로 여기 삼미 분식. 방송 출연도 엄청 만이 한 듯. 지금 보니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시즌 2에 닭발로 출연을 했다고 한다. 유명하긴 유명한 곳인 듯.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이 튀김들. 튀김옷의 색이 노랗지 않고 하얀 것이 뭔가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다. 특히, 오징어튀김의 모양을 보니, 대왕 오징어가 아닌 일반 오징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 완전히 관심이 집중.

이외에도, 닭똥집 튀김, 닭강정, 닭 다리 조각을 판매하는 모습. 사진에 이름이 찍혀있지 않지만, 닭 안심 살도 튀김으로 판매를 했다.

튀김의 자태에 반해버려, 오징어튀김, 김말이, 야채튀김, 닭 다리까지 포장을 부탁드렸다. 빵집에서 빵을 직접 담에 계산하듯이 여기도 전시되어 있는 튀김들 중 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 담아서 전달해 드리면 된다. 먹고 싶은 튀김을 고를 수도 있고, 그중 상태가 좋은 녀석들로 선별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주문한 모든 튀김은 따뜻하게 다시 한번 튀겨주어 아주 만족.

튀김은 1개의 1천 원이었다. 다른 메뉴의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듯.


   도깨비 떡갈비

 

관고 전통 시장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 떡갈비를 사려고 했던 것. 유튜브를 보니 관고 시장의 먹거리 중에서는 여기가 가장 맛있을 듯했다. 그런데...

망했다. 당분간은 장날에만 영업을 한다고 한다.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저녁은 떡갈비를 먹으려 했는데 실패. 그래서, 3월 22일(일) 장날에 다시 한번 와볼까 생각 중.


   팔남매 만두 찐빵 도나스

 

도깨비 떡갈비의 실패로 뭔가 메인이 될만한 저녁거리가 필요했다. 딱 알맞은 메뉴가 생각났다. 바로 관고 시장 입구로 들어가면서 눈여겨봤던 만둣집이 생각나서, 바로 돌진.

포장 판매만 하는 곳으로, 안쪽을 둘러보니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물씬.

만두가 10개에 5천 원. 엄청 저렴하다.

만두 이외에도 찐빵, 꽈배기, 고로케, 팥 도나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신기한 건 팥 없는 찐빵도 있었다. 이것도 먹어볼까 했는데, 워낙 구입한 것이 많아서, 원래 목표로 했던 만두만 구매하기로.


   관고 시장의 맛 즐기기

 

이천의 여러 곳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저녁 상 차림. 삼미 분식에서 구입한 튀김류들은 에어플라이어로 데웠다. 그런데, 시간 조절을 잘못했는지, 조금 탄 듯한 느낌. 망했다.

기대했던 닭 다리도 너무 바싹 데워진 모습.

그나마 오징어튀김은 괜찮은 듯. 처음에는 하얀색이 강했던 오징어튀김은 노릇한 색으로 변신.

제대로 찜기에서 찐 만두들. 팔남매의 만두는 윤기가 좔좔 흐른다.

상태가 좋아 보이는 고기만두부터 한입.

쫀득한 피가 아주 인상적. 다양한 재료들로 꽉 찬 모습과 같이 풍부한 맛. 하지만, 전반적으로 슴슴한 맛이었다. 조금 더 강한 간이 되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서울 광장시장에서 먹었던 만두들과 아주 유사한 맛이다.

나는 선호하지 않는 김치만두. 아내분께서 좋아하셔서 몇 개만 주문했었다. 만두 20개를 사면서 3개만 김치만두로 변경했던 듯.

보통 김치만두는 매운 경우가 많았는데, 팔남매의 김치만두는 맵지 않았고 김치의 향이 가득하다. 고기만두보다는 강한 향과 맛으로 조금 더 기억에 남는 맛이다.

삼미 분식의 튀김들은 기본을 하는 맛. 생긴 것만큼 아주 뛰어난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대왕 오징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주 좋았다.

이외의 이 닭 다리가 꽤 맛있었다. 조리의 실수로 튀김 부분이 조금 오버 쿡 되었긴 했지만...

닭고기가 아주 신선했고, 쫄깃함이 살아 있었다. 다음에 찾는다면 이 닭 다리를 메인으로 먹으면 좋을 듯. 닭고기가 꽤 신선했기에, 닭똥집도 맛있을 것 같았다.


이천 여행을 한다면,

관고 전통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면 좋겠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기본 이상이다.

 

이번에 못 먹어본 떡갈비를

다음에는 꼭 먹어보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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