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역에서 도보 4분
조식이 맛있는
가성비 훌륭한 비즈니스호텔
2023년 4월1일~3일(토~월)
2박3일 14,292엔 145,497원
조식 포함 가격
호텔 마이스테이즈 아오모리에키마에
ホテル マイステイズ 青森駅前
구글맵 ★★★★☆ 4.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요시설: 코인세탁기
무료서비스: -
아오모리역 도보 5분의 가성비 호텔
호텔 마이스테이즈 아오모리에키마에는 아오모리역에서 도보로 300m 4분의 거리로 아주 역과 아주 가깝다. 아오모리는 아주 완전 최고의 시골 동네이다. 그나마 이 호텔 앞의 도로가 메인 도로로 다양한 상점가가 있는 곳이지만 이 상점가도 대단히 뭐가 많은 곳은 아니다.
내가 이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두가지. 하나는 아오모리역에서 아주 가깝다는 것과, 구글 리뷰에 조식이 맛있다는 말을 보고서 결정했다. 오늘까지 일본여행 13일차인데, 단 한번도 돈을 내는 조식은 먹지 않았지만 이 호텔은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했다.
또한, 아오모리역 근방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 할 수있는 네부타 박물관과 A-Factory 도 걸어서 5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다.
연식은 있어 보이지만, 깔끔한 호텔
아오모리역에서 얼마 걷지 않으면 바로 호텔입구를 볼 수 있다.
건물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고 3층이 프런트이다.
넓지 않은 프런트 층에는 앉아서 쉴수 있는 쇼파가 있다. 클래식해 보인다.
같은 3층에 흡연실도 있다.
간단한 층별 안내판. 8층에 자판기, 4층에 코인세탁기와 아이스 메이커가 있다. 그리고 2층에 레스토랑이 있다.
룸 컨디션
내가 예약한 방은 스탠다드 더블룸. 제일 작은 룸은 스탠다드 세미더블이었는데 가격 차이가 정말 얼마 나지 않아서, 그냥 조금 더 침대가 큰 룸으로 예약했다. 방사이즈는 15 m²이고, 침대 사이즈는 140cm 라고 되어 있다.
침구류와 바닥의 카페트가 클래식하다. 침대는 넓은 편이었다. 그리고 작은 책상과 의자가 있다.
옷장은 없고, 행거 형태의 옷걸이가 있다. 2단으로 되어 있어, 여러 옷을 편하게 둘 수 있었다. 일본의 북쪽으로 올라오니 날씨 많이 쌀쌀함을 느꼈다. 옷을 여러겹으로 껴입다 보니 옷을 걸 곳이 많아서 좋았다.
금고과 냉장고도 있다.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침대 아래쪽의 미닫이 문을 열면 화장실과 욕실이 있다.
아주 일본스러운 오래된 듯한 욕실. 욕조는 절대 다리를 뻗을 수 없는 반신욕 느낌이다.
물론 있을 건 다있다.
침대에는 콘센트가 하나만 있고, USB단자는 없다. 오래된 느낌이다.
책상에는 콘센트 2개와, USB단자 1개가 있다. USB는 12W(5V 1.2A)까지 지원된다.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는 실내복. 다행이 바지가 있는 타입이다.
TV는 한국어가 지원된다.
완벽한 한국어로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었다.
유일하게 조식 예약을 한 호텔이라 조식이 기대되고 있는 중. 조식은 별도 포스팅으로 리뷰한다.
조식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인에게 중요한 Wi-Fi 인터넷 속도
와이파이 속도는 무지막지하게 빨랐다. 전혀 연식이 있는 호텔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초 하이퍼 테크놀러지를 도입한 시설이다. 다운로드 130Mbps (16.25MByte/s)로 초당 15메가 이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용 시설
호텔 이용을 계속하다 보니, 꼭 필요한 것이 2가지 있었다. 아이스 메이커와 코인세탁기. 아이스 메이커가 있으면 물도 해결이 가능하여 좋았다. 여기는 4층에 이런 시설들이 다 있었다. 아이스 메이커 제빙기, 코인세탁기.
코인세탁기는 통돌이다. 건조기도 당연히 있다.
세탁기는 사용 요금은 300엔이다. 100엔 동전만 사용가능하며, 21분 걸린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건조기는 200엔이며, 60분 사용가능하다. 역시 100엔 동전만 사용가능하다.
빨래를 쉽게 옮길수 있는 바구니도 마련되어 있다.
갖춘것은 다 갖춘 호텔이다. 물론 일본 호텔의 특징인 대욕장 온천이나 무료 서비스는 부족한 편이다. 연식이 조금 되었지만 깔끔한 실내와 룸컨디션을 훌륭했다.
위치 및 정보
- 구글맵
- 호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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