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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더 마젤란 수트라 알프레스코 선셋바 - 멋진 풍경을 가진 마젤란 리조트의 명소 Al Fresco Sunset Bar

by gourmet trip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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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코타키나발루 선셋 보기에 좋은 바


2023년12월17일(일) PM12:50 & PM6:00

 

알프레스코 선셋바

Al Fresco Sunset Bar

 

구글맵 ★★★★ 4.2


알 프레스코

Level 2, Boulevard, The Magellan Sutera, Resort 1, Sutera Harbour,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영업시간: 11:00~23:00

휴무일: 없음

결제: 현금 및 신용 카드, 룸차지 가능

 

더 마젤란 수트라의 선셋 바

마젤란 수트라에서 가장 선셋을 보기 좋은 곳이 알프레스코 레스토랑에서 함께 운영하는 선셋바 자리이다.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선셋바보다는 시설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바다 가장 가까이에 만들어진 자리는 바닷바람과 선셋을 느끼기에는 아주 좋다.

많은 자리가 있지는 않아서, 저녁 선셋 시간에는 자리를 미리 잡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딱 선셋 시간이라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게 될 수밖에 없다.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오후 6시 정도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하피아워시간에는 주류가 반값이다. 사실 이곳의 생맥주가 그리 맛있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 해피아워시간에 먹는 것이 가장 합당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 펀 포 패밀리 패키지 할인 불가

2024년 3월 말까지 더 마젤란에서 펀 포 패밀리 패키지 (Fun 4 Family Package)를 판매하고 있다.

그 혜택 중 하나가 알 프레스코 할인 메뉴가 아닌 메뉴의 20% 할인 혜택이 있다.

- 알 프레스코 레스토랑의 알라 카르테 메뉴(음식에 한함) 20% 할인

점심시간에 햄버거를 주문하며 할인에 대해 확인했지만, 선셋바는 알 프레스코와는 다르게 운영이 되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메뉴

알프레스코와 선셋바 두 곳 모두 메뉴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Al Fresco Sunset Bar 2024

Al Fresco Sunset Bar 2024_updated 050124

online.fliphtml5.com

현재 2024년 메뉴는 2023년 12월 메뉴와는 살짝 다른 것 같다. 우리는 햄버거를 먹었는데 여기에는 햄버거 메뉴가 빠져 있는 모습이다.

점심 이용

리조트 수영장에서 오전에 많이 놀고, 점심 1시쯤에 선셋바에 방문해서 점심을 먹었다.

사실 방문 시 이곳이 선셋바인지는 몰랐다. 알프레스코 앞에 있었고 선셋바라 생각이 들지 않는 자리로 보인 곳에 앉았는데, 주문을 하고 위에 언급한 할인에 대해 물어보니 여기는 선셋바라서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다.

 

알프레스코와 선셋바는 지붕이 있나 없나에 따라 구분되는 모습이었다. 야외라 보이는 모든 곳은 선셋바이다.

알프레스코와 선셋바는 메뉴도 다르고 할인 체계도 다르니 꼭 잘 구분해서 방문하시거나, 직원에서 미리 물어보고는 착석하는 편이 좋겠다.

 

  • 타이거 생맥주 머그: 28링깃 (7,840원)
  • 모히또 칵테일: 39링깃 (10,920원)

점심에 주문한 음료. 역시 말레이시아는 술값이 장난이 아니다.

생맥주는 그다지 시원하지 않고 맛도 살짝 떨어지는데 한국보다 비싼 가격.

칵테일은 맛있었지만 가격이 1만1천원이다.

  • 비프 햄버거 : 39링깃 (10,920원)

햄버거가 나왔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않았기에 가격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이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확실히 선셋바 메뉴였기에 접시가 아닌 종이 포장 상자로 서빙되었다. 뒤쪽 테이블을 보니, 그 손님들도 이런 종이 포장 상자에 음식을 먹고 있었다. 나름 호텔 리조트에서 이런 점은 좀 아니지 않나 싶다.

구성은 햄버거와 어니언링, 감자튀김.

햄버거는 상당히 괜찮았다. 패티도 맛있고 불 맛도 났다. 하지만 서빙의 형태와 음료 가격은 좀 많이 높다.

이 이후로 낮에는 절대 알코올 음료를 먹지 않았다. 항상 해피아워 시간에만 먹는 걸로 전략을 세웠다.

저녁 이용 - 선셋 구경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선셋 명소 중 하나라고 한다.

태평양의 피지섬, 그리스의 산토리니, 그리고 여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많은 사람들이 이 선셋을 매일매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한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를 두 번 여행하고, 총 18일 정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선셋은 본 날은 단 이틀에 불과하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보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쉽지만 이날도 선셋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넓은 바다와 뜨거운 바람은 내가 여행을 와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좋았다.

  • 모히또 칵테일: 해피아워 할인 20 링깃 (5,600원)
  • 타이거 생맥주 머그: 해피아워 할인 14링깃 (3,920원)

해피아워로 할인된 알코올류의 가격은 아주 합리적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술 한잔하며, 살짝 아쉬운 선셋을 즐겼다.

 

선셋바 이용 팁

  • 알프레스코 앞의 지붕이 없는 자리들은 모두 선셋바이다.
  • 펀 포 패밀리 패키지 선택에 따른 음식 할인은 되지 않는다.
  • 주류의 일반 가격은 너무 비싸다. 꼭 해피아워를 이용하시라.
  • 분위기는 아주 좋다. 훌륭하나 꼭 한번은 방문해 보시길.

 

위치 및 정보

  • 구글맵
  •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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