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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해외트립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블루 모스크 - 시내 관광 명소, 사진 찍기 Masjid Bandaraya Kota Kinabalu

by gourmet trip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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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시내 관광
사진 명소
아름다운 블루 모스크

 


2023년12월22일(토) AM11:42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 사원

블루 모스크

Masjid Bandaraya Kota Kinabalu

 

구글맵 ★★★★ 4.5


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

Jalan Pasir, Jalan Teluk Likas, Kampung Likas, 884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시내 관광 명소

코타키나발루 관광 시 꼭 들리는 시내 관광 명소가 두 군데 있다.

둘 다 이슬람 사원인 곳으로, 통칭 블루 모스크, 핑크 모스크라는 곳.

주로 많은 분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방문을 하며, 시티 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편안하게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는 그랩을 타고 가기로 했고, 블루 모스크만 둘러보기로 한다.

그랩으로 도착하니 시간은 오전 11시 40분. 날씨가 너무너무 덥다.

주변을 조금 걸어 다니는데 땀 범벅이 된다.


입장하지 않고 사진만 찍어도 5링깃

사실 사원에 들어가려면 복장 규제가 있어서, 10링깃을 내면 입장료와 의상 대여가 가능하다.

사원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 쪽에서 둘러만 볼 수도 있다. 이때는 5링깃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의상 대여의 경우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고, 사원 안쪽은 종교 시설이라 종교 존중 차원에서 방문하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사원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5링깃을 내야 한다는 것은 조금 불합리적인 처사인 듯. 그리 달갑지 않은 시스템.

경고 문구도 달갑지 않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조금 부드러운 어조로 적어두었으면 좋았을 듯.

덥디더운 날씨지만 많은 관광객이 있었다. 아래 사진의 천막 부근이 사원 외부를 둘러볼 때 입장하는 통로이고, 여기에서 입장권 검사를 한다. 입장권은 사원 입구에서 오른쪽 건물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멋지긴 하다.

이슬람 문화권이 아닌 우리나 사라 분들이 방문하면 그냥 이 느낌. 뭔가 새롭다, 독특하다는 느낌.

맑은 날씨에 파란색 지붕의 사원은 크기도 크고 볼만하다.

사원 주변에는 호수가 있어, 마치 물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큰 나무들과 꽃들이 있는 곳도 있다.

여자분들이 아리면 이곳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꽃이 이쁜지 내가 이쁜지 확인 가능한 사진촬영이 가능하기 때문.

이곳에서 바라보는 블루 모스크는 또 이런 모습.

처음의 포토 스폿보다는 그리 좋지 않은 각도.

또 놓쳐서는 안되는 곳들. 그네와 의자. 그네 앉아 사진을 찍으면 꽤 잘 나온다.

각도도 좋아서 블루 모스크를 딱 뒤에 넣고 멋진 촬영이 가능하다.


추천 포인트

  • 시내 관광 투어에 참가해서 방문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 굵고 짧게 사진을 찍으려면, 5링깃만 내고 외부에서 사진을 찍자.
  • 조금 걸어 꽃이 핀 나무 근처까지 가서 인생 샷을 남기자.
  • 그네와 의자는 줄을 서서라도 찍자. 각도가 훌륭하다.
  • 무엇보다, 더운 날씨를 조심하자. 땡볕이라 양산이나 모자 등이 필수다.

#말레이시아여행 #코타키나발루여행 #시내관광 #블루모스크 #사진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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