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발리 리조트 조식당 수쿠
다양한 음식으로 무장하고
철판 아이스크림까지 즐길 수 있는 곳

2024년 12월19일~22일(목~일)
1박 요금 약 31만원
그레인 레스토랑 Grain Restaurant
구글맵 ★★★★★ 4.6
운영시간 : 06:30~10:30 / 18:00~22:00
조식: 06:30~10:30
힐튼 발리 리조트의 조식
힐튼 발리 리조트의 조식은 그레인 Grain 이라는 메인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었다.
조식은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후 점심 영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 같았고,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상당히 넓은 공간의 레스토랑으로 엄청나게 붐비는 느낌이었다.

몇 분 되지는 않았지만, 머물던 3일 동안 항상 대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힐튼 발리 리조트의 워낙 룸 개수가 많다 보니 그런 듯하다.

크리스마스 직전의 시기라 분위기는 산타.

많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 대기가 아주 길지는 않은 듯하다.

확실히 힐튼 발리는 서양인의 비율이 상당하다. 발리는 호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더니...

안쪽 좌석에는 동양인들이 훨씬 많았었네.

힐튼 아너스 다이아몬드 멤버라 조금은 더 신경을 써주는 듯하다.

그 혜택 중 하나는 생과일주스를 따로 제공해 주었다. 멜론 주스로 하나 받았다.

메뉴 살펴보기
꽤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 아주 풍족해 보이는 모습.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먼저 눈에 뜨인 것은 인도네시아식 디저트 류.

바나나 튀김도 보인다.

기본적인 빵과 와플 등


다른 호텔의 조식에서는 잘 못 보던 파스타류도 있고, 언제나 보이던 소시지와 베이컨도.

에그 스테이션

조식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아니겠지만, 숙성 중이던 고기와 생선.

다른 어느 호텔보다도 우유의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아몬드, 스킴, 두유, 라이스 등 골라 먹는 재미.

햄과 치즈, 그리고 각종 샐러드. 아래쪽은 과일까지.


빵과 각종 소스들.


동남아시아 호텔에는 무조건 있는 국수 스테이션.

국수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소스 종류가 엄청 많았다.


고명들도 가짓수가 어마 무시.



인도 느낌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각종 난 종류와 커리들.


뭔지 잘 모르겠지만 소스류들도 많다.


지금 다시 보니 손도 대지 않았던 음식들이 엄청 많았네. 이름을 봐도 뭔지 모르겠는 음식들.


당연히 있어야 하는 미고렝과 밥.


대충 찍은 것들만 올렸는데, 이것보다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메뉴들이 있었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를 정도였다.
먹은 접시
이것저것 잘 담아와 본 접시. 워낙 특이한 메뉴들이 많았기에 뭘 담았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



오믈렛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달걀 요리들은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가져올 수 있었다. 아무래도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 듯.

국물이 괜찮았던 국수. 아마도 이건 박소라고 불러야 하는 것인 듯.

살짝 빨간 느낌의 국물도 시원하니 좋았던 기억.

디저트와 빵류. 잼이 많아서 이것저것 담아 온 듯.

조식이지만 철판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나트랑이나 푸꾸옥의 관광지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반가웠다.

엄청나게 차가운 철판 위에 아이스크림의 재료를 펼치고 꽝꽝 언 후에, 잘 말아서 건네주는 모습.

식사 마무리로 딱 좋았던 양과 맛.

아침마다 엄청 배부르게 먹었던 힐트 발리 조식.
뭔가 대단한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하나 괜찮은 맛으로 즐기기 좋았던 듯.
음,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철판 아이스크림이지 않을까 싶다.
위치 및 정보
▶ 그레인 레스토랑
Grain · Jl. Raya Nusa Dua Selatan, Benoa,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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