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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호텔리뷰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명소는 어디든지 도보로 간다. 가성비 좋고 괜찮은 퀄리티의 여행객에게 딱 맞는 곳.

by gourmet trip 202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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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중심지에 위치해
어디든지 도보로 이동다.
훌륭한 위치와 가성비 좋은
나가사키 추천 호텔

 

 


2025년 11월1일~4일(토~화)

1박 요금 약 15만 2천 원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ホテルフォルツァ長崎

 

구글맵 ★★★★ 4.3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일본 〒850-0853 Nagasaki, Hamamachi, 4−4−11 ハマクロス411 4階~11階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주요 시설: 조식당, 세탁실, 제빙기

 


   알고 보니 위치 깡패

 

나가사키 여행 일정을 처음 잡을 때까지, 여행 기간이 일본의 연휴와 겹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11월 3일(월)이 문화의 날로 공휴일이었기에 3일 연휴가 되는 것.

3일 연휴로 일본인들도 나가사키를 많이 찾는지, 원래 계속 머물려고 했던 힐튼 호텔에는 11월 1일부터 빈방이 없었고, 나가사키의 호텔들의 가격이 2배에서 3배까지 치솟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겨우 찾은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호텔이 포르자 나가사키였다. 별다른 선택지가 없어, 나가사키 여행의 우리의 두 번째 숙소는 이곳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나중에 여행 계획을 짜면서 동선을 확인하고자 구글맵으로 확인해 보니, 이 포르자 호텔의 위치가 완전 최고였다. 나가사키는 인구 38만 명의 작은 도시라 웬만한 유명지역은 다 한 곳에 모여있다 보니, 그 중심지에 위치한 포르자 호텔은 이동이 너무나 편리했던 것.

▶ 그야말로, 깡패 같은 위치의 호텔

  • 나가사키 최대 상점가 하마마치 상점가 바로 안에 위치한 호텔
  • 이자카야와 술집이 모여있는 시안바시는 걸어서 5분 (300m)
  • 유명 관광지 메가네 바시, 데지마, 신치 중화 거리는 걸어서 모두 10분 이내 (최대 600m)
  • 근교의 운젠온천, 나가사키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도 바로 탑승 가능
  • 글로버 가든, 오우라 천주당도 원한다면 도보로 이동 가능 20분 이내 (1.5km)

 

실제로 나도 포르자 호텔에 머물면서 거의 모든 곳을 도보 이동해서 다녔다. 그러다 발이 좀 아프거나 하면 노면 전차를 타면서 레트로 분위기도 느꼈다. 단 한 곳, 평화공원과 원폭 기념관은 무조건 노면전차를 타야 한다. 거긴 약 4km로 조금 멀다.


 

▶ 합리적인 가성비는 덤

평일에 숙박을 한다면 아주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수요가 없는 요일이면 1인 1박 6만 원대까지 내려가는 듯했다. 보통은 10만 원 이하의 가격이니 훌륭하다. 단, 나는 일본 연휴와 주말이 겹쳐 2인 1박 평균 15만 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했다.

하지만, 요즘 일본의 호텔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 주말에는 역시 비싼 경우가 많은 듯하다. 구글맵에서 간단하게 검색해 본 결과 20만 원이 넘어간다. 가급적 여행은 주말을 피해서 해야 할지도.


   체크인

 

포르자 호텔의 체크인은 오후 2시로 꽤 빠른 편이다. 힐튼 호텔 점심을 먹고 택시를 타고 포르자 호텔로 향했다. 얼마 되지 않는 거리였지만, 택시비는 1,120엔이었다. 만 원 정도로 비싸다 느낄 수도 있지만, 큰 짐을 들고 버스나 노면전차를 타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듯.

상점가 바로 초입에 위치한 포르자 호텔. 찾기는 아주 쉽다. 체크인은 4층에서 하면 된다. 사진을 찍지 못했기에 로비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거의 2시에 딱 맞춰 도착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손님들의 이름을 확인해서 따로 호명하는 순서대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형태라 아주 편리했다.

체크인을 하면서 우리는 3일 중 하루의 조식권 2장을 이때 구입했고, 숙박세를 지급했다. 조식권은 1인당 2,000엔.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포르자 호텔의 조식에는 나가사키 명물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룸 컨디션

 

전형적인 일본의 비즈니스호텔의 모습이다. 좁고 콤팩트한 구조.

왼쪽으로는 욕실이 있었고, 더블베드와 기다란 책상 하나. 그리고 TV.

침대는 넓지 않았지만, 푹신해서 편했다.

잠옷과 다리 마사지기. 잠옷은 원피스 형태라 남자들에게는 불편하다. 하지만, 깨끗한 옷을 입고 잠을 잘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듯.

아내분께서 매일매일 사용했던 다리 마사지기. 뭔가 중독적이라며 밤에 호텔에 들어와서는 몇 시간을 계속 사용할 만큼 만족했었나 보다.

전기 콘센트는 침대 옆에 두 개, 책상 쪽에서 세 개 정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 일본 콘센트 방식인 100V이니, 반드시 돼지코를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캐리어 놓을 곳이 좁다 보니, 우리는 책상 의자를 옆으로 치우고, 책상 밑에 캐리어를 풀었다. 큰 캐리어 두 개였음에도 모두 펼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팁.

풍경은 나쁘지 않다. 저~~ 멀리 산 정상에는 야경으로 유명한 이나사야먀 전망대도 보인다.

TV는 컸지만 옛날 모델이라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불가능했고,

옷걸이 공간에는 냄새 탈취제와 슬리퍼 등이 비치되어 있었다.

욕실은 너무나 자주 보던 형태. 좁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일본이니 당연히 비데는 설치되어 있고.

칫솔과 치약도 준비되어 있다. 따로 어메니티 공간에서 가져올 필요는 없었다.

샴푸, 컨디셔너, 보디 워시도 함께.


   기타 설비들

 

다른 모든 설비들을 로비가 있는 4층에 모여 있다. 먼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는 커피 머신. 테이크 아웃 컵도 준비되어 있으니 방으로 가져가도 상관없고, 호텔 밖으로 가지고 나가도 문제없다.

참고로, 새벽 00:00시가 넘어가면 룸 카드 키로 인식을 시켜야지만 현관문이 열린다고 한다.

4층 구석에 있는 세탁실과 자판기, 그리고 중요한 제빙기.

이번에는 길지 않은 여행이라 세탁기는 사용할 일은 없어서, 이용 가격 등은 확인해 보지 않았다. 아마도 300엔 정도가 아닐까 싶다. 건조기도 있어서, 세탁 후 빠르게 말릴 수도 있다. 아마도 건조기는 200엔? 정확지 않은 예상 금액이니 이용을 하실 예정이라면 꼭 미리 확인해 보시길.

나에게는 일본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인 제빙기.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데, 첫 번째는 물이 없을 때, 녹여서 먹는 용도이고, 두 번째는 편의점에서 사 온 하이볼과 음료수를 시원하게 먹는 용도. 컵도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양껏 담아 오면 된다. 자판기도 있지만, 비싸니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4층 반대쪽에는 조식당이 있다. 넓지 않아서 대기가 꽤 생겼었는데, 다양한 나가사키 명물들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 조식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해서 자세히 설명드린다.


위치 깡패,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어딜 가더라도 아주 쉽고 편리했다.

 

상점가 안에 위치해 있고,

술집 많은 시안바시도 바로 옆이라

먹고 마시고 놀기에도 아주 좋다.

 

나가사키 여행을 가성비 있게 즐기기에는

최적화된 호텔이라 추천!


 

▶ 호텔 공식 홈페이지

 

 

ホテルフォルツァ長崎 | 全館全室禁煙

 

www.hotelforz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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