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야장을 가진
돼지고기가 맛있는 집
좋은 분위기에서 먹는 멋진 곳

2025년10월12일(일) PM6:20
털보네 바베큐 미사동 본점
구글맵 ★★★★☆ 3.8
네이버 ★★★★★ 4.25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매장 주차장 보유
출처 입력
야장에서 먹는 바베큐 파티
오늘은 두 번째 방문하는, 털보네 바베큐 미사동 본점. 날씨가 좋았던 5월쯤 점심에 처음 방문했는데, 그때는 따뜻해서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당시에 아주 만족해서 자주 올 거라 생각했지만, 수개월이 지나 가을에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된다.
털보네 바베큐

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오기에는 어려운 곳이라 이렇게 주차장이 넓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긴 하다.

입구 쪽에는 이렇게 넓은 야장이 펼쳐진다. 10월 중순이지만 많은 손님들이 야외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 모습. 우리는 살짝 쌀쌀하다고 생각해서 실내에서 먹기로 했다. 실내도 상당히 넓다.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구이를 해서 내어주는 시스템이라 이렇게 엄청난 수의 장작이 대기하고 있다.

냉장고에 한껏 들어가 있는 생고기들. 그걸 바로 옆에서 장작 화로에 넣어서 초벌을 하는 모습.


바로 옆에는 장어도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안 먹어봐서 맛이 어떤지는 잘..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삼겹살, 등갈비가 주력 메뉴인 듯. 오리 구이도 있네.

급식소 같은 실내. 이렇게 자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손님이 많이 온다는 것이겠지.


여긴 야장과 실내의 중간 부분에 있는 또 다른 실내. 우리는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이유는, 바로 옆에 셀프 바가 있어서 반찬을 추가로 가져다 먹기에 편해서.


상추와 파채, 쌈장 등.

이곳은 김치가 맛있었다. 특히, 고기와 함께 불판에 구워 먹으면 최고. 콩나물무침도 괜찮았던 기억.

맛있는 고기 먹기
첫 반찬들은 직원분께서 세팅을 해주신다. 초고추 파무침과 무 절임. 콩나물무침과 김치.

살짝 숙성된 이 김치가 아주 맛있다. 그냥 먹어도 자극적인지 않은 맛으로 좋은데, 구워 먹기에는 더 좋다.

▶ 항정살 1인분 : 18,000원 x 2
▶ 등갈비 2인분 : 18,000원
초벌구이로 등장한 고기들. 아주 적절히 잘 익혀진 모습. 꼬치에 꽂아서 초벌구이를 해서 구멍이 뿅뿅 뚫려있다.

전혀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 초벌구이. 아내분이 아주 좋아하는 등갈비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 오늘의 메인은 이 등갈비.

핑크빛 항정살도 고기가 좋아 보인다.

얼른 불판에 올려서 2차로 구워주는데,

김치와 마늘도 빠질 순 없지. 김치는 일단 통으로 구워주고, 먹기 전에 잘라먹으면 더 맛있는 듯.

난 등갈비보단 항정살을 더 좋아하니, 항정살부터 한입. 적당히 고소하고 맛있다. 조금 많이 익혀버렸는지, 촉촉함은 덜하다. 초벌구이에서 아주 조금만 굽고 바로 먹었어야 했나 보다.

등갈비는 확실히 쫄깃해야 맛이 좋은 듯.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뜯어 먹는 재미도 있고.


굽지 않은 생김치는 깔끔하고 슴슴한 맛이라, 고기 한 점 먹고 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집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쌈 싸 먹는 것이 최고의 조합이다. 콩나물과 김치와 함께.

이번에는 파채와 함께. 다 좋은데, 파채의 소스가 초고추장 같은 소스라 그게 좀 아쉽다.

등갈비는 처음에 뜯어 먹을 때는, 또 그 맛이 있어서 좋은데, 나중에는 상당히 귀찮아지기도 하는 듯. 그래서 미리 한 번에 다 뼈와 분리를 시켜 두고,

한쪽으로는 김치를 잘 구워주면서, 계속 먹어주는 스타일.

▶ 잔치국수 : 5,000원
식사 메뉴인 잔치국수. 5천 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이전 방문에서 먹었던 김치말이 국수가 괜찮았기에 주문하려 했으나, 여름이 지나서 잔치국수만 가능하다고.

유부와 김가루로 고명을 했다.

면이 좀 많이 익었다. 그래서 별루다. 국물은 시원하긴 하지만 깊은 맛은 없다. 앞으로는 하절기에 김치말이 국수만 먹고, 동절기에는 밥이나 먹어야겠다.

심심한 맛을 살려준 건, 역시 김치. 구운 김치와 국수를 함께 먹으니, 요리 같아졌다.

어린 친구들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뛰어다니길래 봤더니,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그런데 살짝 정돈이 필요한 모습이더라.

맛은 없다. 그냥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 법한 불량식품의 맛. 굳이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도 어린 친구들은 이걸 3~4번 퍼서 먹는데 놀랬다. 입맛이란 다 다르니.

봄과 가을에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느낌으로
가족 식사를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고기도 맛있고,
초벌로 구워져 나오니 편하기도 하다.
하남미사 경정공원 쪽으로 나들이를 나온다면
한 번쯤 들러서 식사하기에 딱 좋은 곳,
털보네 바베큐.
▶ 네이버
네이버지도
털보네바베큐 미사동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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