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집으로는 원탑
투뿔 소고기 같은 양 등심 꼬치로
연일 만석인 곳

2026년3월15일(일) PM5:20
이가네 양꼬치 미사직영점
구글맵 ★★★★☆ 3.9
네이버 방문자 리뷰 742
블로그 리뷰 3,330
영업시간: 13:00~02: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건물 주차 시 무료
양꼬치집 넘버원
아마도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가네 양꼬치. 꽤 오래전부터 다닌 곳인데 한 15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양재 시민의 숲 (매헌 시민의 숲) 앞에 본점이 있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판교역으로 본점을 이전한 지금까지, 양재, 매봉, 판교 등 여러 지점을 두루 섭렵했던 기억이다.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지점수를 세어보니 무려 54개나 된다. 완전 대기업이다. 오늘은 집 근처의 미사 직영점으로 방문.
이가네 양꼬치 미사직영점

여러 지점들 다 두루두루 다녀 봤지만, 맛은 모두 똑같이 맛있다. 그게 이가네 양꼬치의 장점인 듯. 어딜 가도 기본 이상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일요일 이른 저녁인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이미, 만석이다. 주중에는 젊은 친구들이 약속 장소로 많이들 이용하던데, 주말은 가족단위 손님들로 가득하다.

메뉴는 아주 간단. 여기서는 무조건 등심 꼬치로 가면 된다. 다른 것을 볼 필요도 없다. 물론 가격이 좀 높다는 것은 사실. 하지만, 맛으로 모든 것을 커버한다.

최고의 맛, 등심 양꼬치
나는 언제나 메뉴가 정해져 있다. 등심 꼬치와 가지요리(지삼선). 그리고 맥주와 소주. 이가네의 또 다른 특징은 양 꼬치를 간장에 찍어 먹는 것.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이게 정말 맛있다. 간장에 절여진 매콤한 고추와 함께 먹는 등심 꼬치는 깔끔하다.

최소 3번 정도는 리필해서 먹는 무생채의 맛도 상쾌하다.

▶ 하얼빈 맥주: 7,000원
깔끔한 라거 맛으로 양 꼬치와는 찰떡궁합인 하얼빈 맥주로 시작.

▶ 등심 꼬치 2인분 : 46,000원
1인분에 꼬치 6개. 총 12개의 꼬치가 나왔다. 이가네 양 꼬치는 항상 초벌구이가 된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고기의 퀄리티가 너무나 훌륭.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모습에 오늘도 흥분.


어서 빨리 구워보자~

잘 구워지고 있는 정말 아름다운 자태.

이가네 양 꼬치에서 등심 꼬치를 먹을 때는 꼭 미디엄 정도로 맛봐야 한다. 이 정도 굽기에서 먹으면, 거의 투뿔 소고기 이상의 맛은 내기 때문. 조금 많이 구우면 이런 맛이 사라진다.

뭐 이건 거의 고급 스테이크의 모습.

이가네의 시그니처인 간장 고추와 함께 한 입. 역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훌륭하다. 씹을수록 고소한 고기 맛은 그 어떤 양 꼬치도 이길 수 없는 최고의 맛.

물론 양꼬치의 전통적인 양념인 쯔란과도 함께. 다양하게 변주를 주면서 먹는 최고의 맛은 질리지가 않는다.

▶ 가지 요리 : 20,000원
이가네 양 꼬치에서 꼭 주문해야 하는 가지 요리. 단, 입천장은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서빙이 된 지 5분 정도 지나고 먹어야 입안이 살아남으니 주의 필요.

끈적한 달달하면서도 짠 소스가 코팅이 되어 있어 번들번들.

겉은 살짝 바삭, 속은 가지의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소스와의 조화가 너무 훌륭. 지금도 생각나는 맛.


어쩌다 보니, 이사를 다닐 때마다 있어
너무나 다행이다.
살고 있는 동네에 있어 너무나 감사한 곳,
이가네 양꼬치.
오늘도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던
등심 양 꼬치는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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