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여행의 첫 시작은
공항 라운지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티나 동편 라운지 이용기

2026년5월14일(목) AM11:15
인천공항 제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동편
구글맵 ★★★★☆ 3.9
네이버 블로그 리뷰 3,509
영업시간: 06:00~22:00
휴무일: 없음
위치: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지역 4층 GATE 11번 맞은편
인천공항 제1터미널 라운지
항상 2터미널로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1터미널로 방문하게 되어, 라운지에 대해 가물가물. 열심히 찾아본 내용을 공유해 본다. 1터미널에서 신용카드, PP카드, 비용 지불 후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는 총 5개가 있다. 유명한 마티나와 스카이 허브.

▶ 스카이 허브 라운지 (Sky Hub Lounge)
풀무원 푸드 앤 컬처에서 운영하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상세 동선과 구역에 따라 규모의 차이가 있다. 공식적으로 외부에 명확한 좌석수가 상시 공개되어 있지는 않으나, 대략적인 규모는 다음과 같다.
- 동편 (25번 게이트 부근 4층): 약 70~80석 내외 (아담하고 아늑한 구조)
- 서편 (29번 게이트 부근 4층): 약 110~120석 내외 (24시간 운영되는 메인 라운지로 동편보다 규모가 크다.)
- 탑승동 (중앙 4층): 약 70~80석 내외 (셔틀트레인을 타고 넘어간 탑승동 중앙에 위치)

▶ 마티나 라운지 (Matina Lounge)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마티나 라운지는 이용객이 많아 최근 리뉴얼을 거치며 좌석수가 대폭 확대되었다. 동편 라운지는 상당히 커졌기 때문에 대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거기에 샤워실까지 있다는.
- 동편 (11번 게이트 부근 4층): 134석
- 서편 (43번 게이트 부근 4층): 102석

라운지의 선택 기준은?
어떤 라운지를 선택하는 것이 여행의 시작으로 가장 좋을까? 1터미널의 두 개의 라운지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
구분
|
마티나 라운지
|
스카이 허브 라운지
|
|
운영사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풀무원 푸드 앤 컬처
|
|
주요 특징
|
'음식과 식사' 중심
|
'휴식과 주류' 중심
|
|
음식 만족도
|
훌륭함 (호텔 뷔페 스타일, 핫푸드 강세)
|
무난함 (한식, 비빔밥, 가벼운 핑거푸드)
|
|
주류 라인업
|
생맥주(자동 기계), 와인 위주
|
생맥주, 와인, 하이볼 및 양주, 소주
|
|
좌석 및 분위기
|
식당 느낌 (다소 복잡하고 회전율 중심)
|
카페 및 소파 위주 (상대적으로 차분함)
|
|
24시간 운영
|
없음 (동·서편 모두 22:00 마감)
|
서편(29번 게이트 부근) 24시간 운영
|
▶음식 (Food)
- 마티나 라운지(우세): 대기업 호텔(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만큼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단연 마티나가 좋은 선택. 튀김류, 고기류(불고기나 탕수육 등), 파스타 같은 핫푸드의 퀄리티가 높다. 시그니처 메뉴인 국물 떡볶이와 튀김 조합이 인기가 많으며, 베이커리와 디저트 과일 종류도 상대적으로 풍성하다.
-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음식의 가짓수가 마티나에 비해 적은 편. 비빔밥 코너, 샐러드, 짜장이나 볶음밥 등 기본에 충실한 구성이며, 풀무원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두부김치나 낫또 같은 담백한 한식/ 건강식 메뉴가 종종 배치된다. 든든한 식사보다는 '간단하고 알찬 한 끼'에 가깝다.
▶술 및 음료 (Beverage & Alcohol)
- 마티나 라운지: 자동으로 잔을 기울여 채워주는 생맥주 디스펜서와 와인(레드/화이트) 3~4종이 구비되어 있다. 주류의 종류 자체보다는 깔끔한 관리와 음료수 라인업에 집중하는 편.
- 스카이 허브 라운지(우세): 주류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스카이허브의 만족도가 더 높다. 생맥주와 와인은 물론이고,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 양주와 토닉워터가 구비되어 있어 셀프 하이볼을 제조해 마실 수 있다. 요즘은 일품진로 같은 소주가 구비되는 경우도 있어 애주가분들이 선호한다.
▶좌석 편의성 및 분위기 (Comfort & Ambiance)
- 마티나 라운지: 공간에 비해 좌석을 촘촘하게 배치한 편이어서 고급스러운 라운지라기보다는 '잘 차려진 호텔 뷔페식당' 느낌에 가깝다. 테이블과 의자도 식사하기 편한 형태로 되어 있어, 오래 앉아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다소 어수선하거나 대기 줄(웨이팅)이 길어 혼잡할 수 있다.
- 스카이 허브 라운지(우세): 상대적으로 1인석, 소파석, 노트북을 하기 좋은 바(Bar) 형태의 좌석이 잘 마련되어 있다.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조금 더 차분한 편이어서, 식사 후 탑승 전까지 노트북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조용히 쉬기에는 스카이허브가 더 안락하다.
▶운영 편의성 (Hours)
- 심야 시간이나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실 경우, 마티나 라운지는 오후 10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이용이 불가능하다. 반면 스카이 허브 서편(29번 게이트 부근)은 브레이크 타임을 제외하면 24시간 운영하므로 야간 이용객에게는 유일한 선택지.
출국 전 "제대로 된 맛있는 식사"를 배불리 먹고 싶다면
➔ 마티나 라운지
식사는 가볍게 하고 "다양한 술 한 잔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 스카이 허브 라운지
만약, 신용카드 혜택이나 PP카드 혜택으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온라인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다. 아내분은 PP카드가 있어서 공짜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나는 그런 거 없는 처량한 신세.
가격을 비교해 보니 거의 비슷했지만, 그중에서 마이리얼트립이 34,000원으로 가장 저렴해서 나는 여기서 구매를 하고 이용했다. 특히, 이 이용권은 인천공항 1,2 터미널을 가리지 않았고, 마티나/스카이허브를 모두 이용할 수 있었고, 김포/김해 공항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그야말로 만능이었다. 거기다 인터넷 당일 구매 후 1분 만에 문자로 바코드가 오니, 출국장 줄 서 계시면서 사셔도 늦지 않을듯.
인천 짐배송/기타 - [★즉시사용가능] 국내 공항 라운지(인천/김포/김해 중 택1) 이용권/입장권/티
연회비가 비싼 Priority Pass 신용카드 없이도 누리는 국내 공항 라운지! [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 국내 주요 공항 라운지 이용가능( 아래 리스트 중 택1 ) - 온라인 구매 후 바로 사용 가능! - 라운
www.myrealtrip.com
마티나 동편 라운지
우리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을 했기에 B, C 카운터 쪽을 사용했다. 또한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인 2번 출국장을 바로 이용하기에 좋았다. 그러다 보니, 가장 가까웠던 곳은 마티나 동편 라운지.

점심시간이라 술에 집중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고, 음식에 더욱더 관심이 갔기 때문에, 역시 마티나가 좋은 선택이라 판단되었던 것.
1터미널 마티나 동편 라운지

평일인 목요일 다소 이른 점심시간인 11시 10분 경이라 그런지, 다행히도 대기는 하나도 없었다. 자리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편. 아주 쉽게 입장하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테이블 간격이 조금 좁긴 했지만, 새롭게 리뉴얼된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깨끗.



거의 호텔 뷔페 같은 형태로 모든 음식이 제공되고 준비되고 있는 모습.



해외여행 전에는 꼭 먹어야 한다는,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다. 진라면 매운맛과 농심 튀김우동.

빵 종류도 다양하다. 난 빵은 손도 대지 않았다. 왜냐면 다른 거 먹기 바쁘니까.


과일과 디저트류도 충실.

크림수프인 줄 알았던, 황태국. 뽀얀 것이 오래 끓였나 보다.

찐득한 느낌이었던 오래 끓인 미역국도 좋다.

나의 주요 공략 메인 음식. 새우튀김과 김말이 튀김. 아주 잘 튀겨져서 먹기 좋다. 특히 맥주와 함께 하기에는 완벽. 물론 공장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마티나의 시그니처 국물 떡볶이. 그런데 난 이게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

상당히 맛있었던 들깨 크림소스 탕수육. 튀긴 상태도 좋아서 여러 번 먹었던 녀석.

또 다른 메인이었던 버펄로 윙.

새우 투움바 파스타. 소스는 아주 좋았는데, 면이 너무 익었다.

오도독 터지는 날치알 식감이 좋았던 볶음밥.

광동식 돼지고기 싱저우 소스. 미국식 중화요리에 나오는 느낌. 고기가 살짝 질겼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녀석.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던 비빔밥. 기내식으로 주면 참 좋은데, 라운지에서는 손이 가질 않더라.


각종 샐러드도 충실. 특히 푸실리 샐러드의 케첩 맛이 훌륭하다.

수제 요거트와 감자샐러드까지.

캔 음료도 아주 충실했다. 특히 펩시 레몬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탄산 기계도 따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 마음껏 마시기. 커피 머신도 당연히 비치.


아주아주 아쉬웠던 와인들. 레드 3가지, 화이트 1가지가 있었는데, 다 맛이 없었다. 역시 제대로 술을 먹으려면 스카이 허브로 가야 할 듯.

이건 생맥주 머신. 전용컵을 끼우면 아래에서부터 차오른다. 그런데 반컵 정도 차면 멈춰버리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기계는 컵을 넣고 완전히 끝까지 돌려 고정해야 한 컵이 제대로 차오른다고 한다.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끝까지 돌려서 장착하시길!

간단한 안주용 과자들도 있다. 아래는 얼음.

입가심으로 딱 좋을 아이스크림까지.


이렇게 한상을 차려봤다.

맥주와 함께하기 좋은 녀석들.

그래도, 건강을 위해 조금 담아온 샐러드. 하지만, 푸실리 샐러드의 탄수화물이 더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면이 너무 익어서 아쉬웠던 파스타. 투움바 소스 맛은 좋았어. 감자샐러드도 충분히 맛있던.


마지막 접시는 이렇게. 역시, 튀김류가 맛있었던.

해외여행의 전초전으로 아주 좋은 곳.
안 그래도 들뜬 기분을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으로 한 단계 업 시켜준다.
오늘도 여유를 가지고 3시간 일찍 도착한 공항에서
스마트패스를 통해 빠른 출국심사를 끝내고,
즐겼던 라운지는 아주 좋았던 기억이다.
#인천공항라운지 #인천공항1터미널라운지 #마티나라운지동편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마티나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 #인천공항라운지비교 #라운지이용권할인 #인천공항제1터미널 #공항라운지후기
'고메 > 한국 고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남 미사] 하남 순대국 - 현지인이 인정하는 1등 순대국, 잡내 제로 고기 폭탄! 노포 감성 가득한 곳 (0) | 2026.06.16 |
|---|---|
| [서귀포 중문] 제주 산방식당 중문점 - 부산 평산옥이 겹쳐지는 맛, 제주도 최고의 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 (1) | 2026.06.02 |
| [강남역] 오레노 라멘 -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무한 리필 토리빠이탄의 정석 진한 닭 육수의 유혹에 빠진다. (1) | 2026.05.12 |
| [하남 미사] 으뜸 스시 - 미사역 신상 회전초밥 방문기. 가성비일까, 평범함일까? (0) | 2026.05.08 |
| [하남 미사]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 - 4월에 벌써 대기줄? 미사 경정공원 겹벚꽃 나들이 필수코스! 시원한 초계국수 (1) | 2026.04.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