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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호텔리뷰

[후쿠오카] 프린스 스마트인 하카타 호텔 - 일본 호텔 가격 폭등 속 찾은 보석! 하카타역 가성비 숙소 트윈룸 & 라이스버거 조식 후기

by gourmet trip 202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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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바로 앞의 좋은 위치
깔끔한 시설과 필요한 서비스만 딱!
나름 넓고 깨끗한 룸 컨디션이 최고인 곳

2026년 5월14일~15일(금~토)

1박 요금 166,155원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プリンス スマート イン 博多

 

구글맵 ★★★★ 4.1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3-chōme−21−4 プリンス スマートイン博多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요 서비스: 무료 햄버거 조식, 코인세탁기, 제빙기 등

 


   가성비 좋은 하카타역 앞 호텔

 

요즘 일본의 호텔 값이 너무나 올랐다. 후쿠오카도 마찬가지. 그래서 더욱더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게 된다. 이번에 후쿠오카와 근교 여행을 하면서, 근교에서는 좋은 호텔과 료칸에서 머물고자 했기에 후쿠오카에서는 가성비 좋은 위치 좋은 호텔을 물색해 봤다. 그러다 걸린 한 곳이 바로 여기.

이 호텔은 하카타역에서 도보 500m 정도로 아주 가깝다. 그리고 근처에 줄 서는 유명한 모츠나베집 마에다도 있고, 골목골목 괜찮은 명소들이 있어서 아주 위치가 훌륭하다.

캐널시티도 충분히 걸어서 갈만한 700m.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다는 도착 첫날 묵었던 호텔로, 우리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5시쯤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 이후였기에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체크인 카운터는 2층 로비로 가면 된다.

로비는 넓고 깔끔한 느낌. 하지만 휑한 느낌도 든다. 체크인은 셀프 기계로 진행하면 되었다. 한글 지원도 완벽하니 쉽게 여권 스캔하면 금방 할 수 있었다. 3분도 안 걸린 듯.

체크인을 마치고 돌아서니, 딱 혼자 계신 직원분이 우리를 불러 세우고, 간단한 안내서와 물 두 개를 전달해 주신다. 그리고, 무료 아침 햄버거 조식을 1층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안내를 해주셨다. 프런트 앞쪽에는 어메니티들이 있으니 잊지 말고 챙기기.


   주요 시설 둘러보기

 

모든 이용시설은 다 2층에 몰려있다. 나머지는 객실. 아주 간단한 형태로 운영되는 호텔이었던 듯.

직원분께 받은 두 개의 물은 나중에 방으로 올라가 냉장고로 직행.

아주 간단한 호텔 이용 안내서. 별 내용은 없고, 중요한건 와이파이 비번과 무료 조식에 관한 내용.

2층 로비 시설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로커가 여러 대 있다.

로커의 대각선 방향으로 각종 시설들을 모아둔 형태.

화장실이 존재하며,

다른 쪽은 코인세탁기, 자판기, 제빙기, 전자레인지, 정수가 있는 방.

좁지만 아주 공간 활용을 잘해서 기기들로 꽉 차있다.

코인세탁기는 3개. 드럼세탁기로 빨래와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장기로 있거나, 중간에 들리는 호텔이라면 아주 쓸모가 많은 세탁기들.

100엔 동전만 사용 가능하고, 세제는 자동 투입이라 가만히 돌리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 가격은 빨래+건조를 한다면 3kg 2시간에 600엔. 보통 일반적인 가격인 듯.

술이 없는 자판기가 있고, 그 옆에는 꼭 필요한 제빙기.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하이볼을 사 온다면 여기서에서 얼음을 받아 시원하게 먹으면 된다.

뜨거운 물이 나오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컵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을 사 와서 먹기에도 딱.

일본 쇼핑족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캐리어 저울까지 완벽하다.

하지만, 흡연실은 없다. 밖으로 나가서도 제대로 된 흡연 구역은 없으니, 주변에서 적당히 잘 해결하셔야 할 듯.


 

   룸 컨디션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분위기다. 호텔의 느낌을 받기보다는 어디 전문적인 에어비엔비 같은 분위기를 더 풍기기는 했다. 짧게 머무는 호텔에서는 반드시 호텔 방 번호를 찍어둬야 하는 법. 안 그러면 까먹기 쉽다.

방의 느낌은 이렇다. 일본 호텔답게 작은방과 공간. 하지만 나름 세련된 느낌.

두 명이서 잠만 자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트윈룸은 더블룸보다 아주 조금 크다.

꽤 큰 TV와 탁자.

샤워실과 화장실은 구분되어 있는 형태.

일본의 화장실답게 비데는 기본.

TV 옆에 있던 일종의 안내 태블릿. 다른 기능은 별다른 것은 없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메뉴가 전부.


 

   무료 햄버거 조식

 

전날 찍어본 조식당의 사진. 호텔 이용객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점심에는 일반인 대상 판매로 하는 곳이었다.

 

  • 위치: 호텔 1층 코메코메 버거 하카타역앞점
  • 무료 조식 운영시간 : 06:30~11:00 (이후는 일반인 대상 영업 14:00까지만)
  • 테이크 아웃 가능
  • 룸키를 보여주고 원하는 조식 메뉴 중 하나를 주문

아침에 방문해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메뉴는 1, 2, 3번이 준비되어 있다고 적혀있는데, 실제로 받은 건 좀 다른 것 같아 약간 의아했다. 나는 내부에 있는 메뉴를 보지 않고, 외부 메뉴를 외우고 가서 1번과 3번을 달라고 했는데, 받은 결과는 좀 많이 달랐다.

주문을 할 때 룸키를 확인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보지 않더라. 그냥 두 개 달라고 했더니 주문받고 번호표를 손에 쥐여 줬던. 그리고, 약 10분을 기다려 방으로 받아온 조식 햄버거 2개.

왼쪽이 1번, 오른쪽이 3번.

1번은 정확하게는 하카타 명란 계란말이 라이스 버거라고 되어있었는데, 실제로는 계란말이인 다시마키가 아닌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가 있는 모습.

3번은 자가제 타르타르 소스의 아지후라이 라이스 버거였는데, 실제로 나온 것을 보면 4번을 준 것으로 보인다. 4번의 이름은 계란 햄 버거인데, 햄도 없었다. 바쁘다 보니 빼먹기도 하고 잘못 주기도 하고 그런 듯. 하지만, 공짜인데 뭐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지만, 둘 다 맛을 나쁘지 않았던. 꽤 맛있게 잘 먹었다.

음료나 장국도 같이 주문을 할 수 있다. 나는 아이스커피 한 잔과 장국 하나로. 장국도 구수하니 맛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시설.

거기에 완벽한 위치.

 

짧은 기간 동안 머무르기에는 아주 안성맞춤.

기대와는 조금 달랐던 무료 조식 햄버거도 괜찮았다.

 

후쿠오카 여행을 한다면

후보군으로 충분히 고려할 만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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