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패밀리마트 야식 - 한정판 돈기츠네 무스비, 믹스 샌드위치, 짐빔 하이볼

패밀리마트의 PB상품인
한정판 돈기츠네 무스비
믹스 샌드위치와 짐빔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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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4월5일(수) PM11:23

 

패밀리마트 하마마츠쵸1쵸메점

ファミリーマート 浜松町一丁目店

 

구글맵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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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하마마츠쵸1쵸메점 일본 〒105-0013 Tokyo, Minato City, Hamamatsucho, 1 Chome−27−17 三和ビル 1F

일본 패밀리마트 봄의 오무스비 마츠리

일본에 방문해 있는 동안 재미있는 패밀리마트의 행사를 알게 되었다. 바로 '봄의 주먹밥 축제'
2023년 3월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가 되었다. 지금은 판매가 종료되었으리라.

기존에 주먹밥 형태로 2억4천만개 이상 판매된 스팸무스비와 연어알간장조림을 비롯하여, 새롭게 콜로보한 야키소바 컵라면 중 유명한 UFO 소바메시, 돈베에 컵라면의 돈키츠네 무스비도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UFO와 돈베에 키츠네 라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꼭 한번 먹어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먼저, 닛신의 유명한 야키소바 컵라면인 UFO.

또다른 닛신의 유명한 일본식 컵라면. 우동의 느낌을 주는 키츠네 돈베에. 키츠네 돈베에가 유부로 유명한 만큼, 유부 초밥 형태로 만들어진 주먹밥이다.

오키나와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팸무스비. 원조가 오키나와라서 그런지, 이 상품은 오키나와현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한다.

뭔가 콜라보가 아닌 녀석. 그냥 간장 볶음밥 맛인듯.

일본산 검은털 와규의 스키니. 스키야키풍으로 조린 고기가 들어간 주먹밥인듯 하다.

이쿠라 쇼유츠케. 간장에 조린 연어알이 들어간 주먹밥인 듯 하다.

치킨 난방. 전형적인 일본의 무스비의 모습이다.

돈기츠네 무스비

• 돈기츠네 무스비: 185엔

아마도 지금은 판매하고 있지 않을, 돈기츠네 무스비. 닛신의 유명 컵라면인 돈베에의 기츠네 버전을 무스비 김밥으로 만든 형태.

일본 컵라면 중에서는 이 돈베에 기츠네 우동과 UFO 야키소바를 좋아해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산 녀석이다.

칼로리 225kcal. 상당하다.

비닐을 뜯어보니, 돈베에 기츠네 컵라면에 들어가는 유부가 딱 보이는 모습. 이 유부는 상당히 기름지다. 그리고 꽤 단맛이 많은 느낌. 유부 차체는 컵라면의 그것과 아주 비슷한 맛이지만, 기름기가 상당히 많아 조금 부담스럽다.

함께 들어가 있는 밥은 유부의 양념과 유사한 맛으로 만들어진 느낌. 그리고 아주 조금 햄 같은 것과 파 조각이 씹힌다.

워낙 이 컵라면을 좋아하는 터라 이 무스비로 아주 잘 먹었다. 판매 기간 동안 딱 한 번밖에 못 먹어 본 것이 아쉽긴 하다. 한정판으로 판매된 오니기리 중, 이 돈기츠네 무스비가 가장 맛있었다.

믹스 샌드위치

• 믹스샌드: 278엔

3가지 종류가 들어가 있는 믹스 샌드위치. 왼쪽부터 참치, 햄 치즈 양배추, 달걀 샌드위치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이 믹스 샌드위치는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337kcal. 아침으로 먹기에는 적당한 칼로리.

먼저 먹은 달걀 샌드위치. 달걀 샌드위치는 다른 것이 많이 섞이지 않은 흰자와 노른자 위주로 되어 있는 심플한 맛이다.

이미 한입 먹고 찍은 참치 샌드위치. 참치는 우리나라 통조림 참치의 맛과 식감이었으나, 함께 버무려진 소스가 맛있다. 아마도 마요네즈 베이스의 뭔가 일 텐데, 참치와 잘 어울리는 맛.

가장 볼륨이 큰, 햄 치즈 양상추 샌드위치. 전형적인 샌드위치의 느낌이고, 그래도 야채를 한입 가득 먹을 수 있어 좋은 편. 가장 포만감을 만들어주는 샌드위치였다.

전체적으로 나쁨은 없는 무난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이다. 한국 편의점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조금 더 볼륨이 있는 느낌은 좋다.

짐빔 하이볼

• 짐빔 하이볼 500ml: 226엔

산토리에서 발매하는 짐빔 위스키를 사용한 하이볼. 산토리는 산토리 가쿠 위스키와 짐빔 위스키를 모두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2013년에 미국 짐빔을 160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한다.

산토리 가구 하이볼은 완전 담백한 맛으로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면, 짐빔 하이볼은 살짝 단맛이 있다. 조금 더 대중적인 맛이라고 할까? 아마도 짐빔 같은 버번위스키의 특징인 캐러멜 향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산토리 홈페이지에서 보니, 짐빔 하이볼의 종류도 상당히 많았다. 애플, 콜라, 레모네이드, 오렌지, 아이스티 등의 맛이 있었는데, 사실 편의점에서 직접 본건 오리지널 짐빔 하이볼만 본 듯하다.

ジムビーム ハイボール缶 商品情報（カロリー・原材料） サント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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