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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일본고메

일본 가나자와 100번 마트 - 마트에서 즐기는 회 안주 金沢百番街100banマート

by gourmet trip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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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역안의 마트로 유명한
100번마트
할인 시간에 구매한 고급 안주 회
 

2023년4월8일(화) PM7:45

 

가나자와백번가 100ban 마트

金沢百番街100banマート

 

구글맵 ★★★★☆ 3.9

타베로그 ★★★☆ 3.23


Hyakuban Mart 1 Chome-1 Hirooka, Kanazawa, Ishikawa 920-0031 일본
예약: -
영업시간: 9:00~20:30
휴무일: 없음
결제방법: 신용카드 가능, 전자화폐 가능
좌석수: -

가나자와역 마트 100ban

가나자와역에 유일하게 있는 마트. 역사 안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다. 하지만 규모는 아주 큰 편은 아니다. 가나자와역의 백번가 라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2층이라 살짝 찾기가 어렵기도 하다. 가나자와 역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만 잘 찾아서 타고 올라가면 바로 앞에 있다.

하지만, 마트로서 있을 건 다있는 곳.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들은 다 있다. 특히 우리같은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음료수나 주류는 다양하게 있고, 가중 중요한 각종 도시락이나 음식들도 다양하게 있다.

김초밥들도 많이 있고,

각 종 도시락과 야키토리.

스시류

해산물로 유명한 가나자와 답게 다양한 생선들도 판다.

간단한 음식이 필요하거나 저녁 안주거리가 필요하다면 이 100ban 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나의 구입 목록들

  • 칼피스 소다: 121엔 (세금 별도)

먼저 내일 3시간 넘는 이동을 하는 동안 에키벤과 함께 마실 칼피스 소다. 일본에 오면 항상 사먹는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이다. 밀키스와 유사한 맛이라 생각하면 될듯. 하지만 약간 더 건강한 맛이랄까?

  • 블랙 닛카 크리어 하이볼: 158엔 (세금 별도)

그리고, 야식 술한잔 용으로 구입한, 술 두가지. 먼저, 삿포로에서 유명한 닛카 아저씨 위스키로 만든 블랙 하이볼.

 
  • 타카라 소주 하이볼 시쿠와사 맛: 178엔 (세금 별도)

그리고, 츄하이. 츄하이는 일본 소주에 탄산을 섞은 일종의 하이볼. 눈에 띈게 '타카라 소주 츄하이 하이볼'의 시쿠와사 맛. 시쿠와사는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귤 계열의 과일이다. 상큼하고 시큼한 맛이 강한 녀석. 이걸 보니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맛이 생각나 구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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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カラ「焼酎ハイボール」 タカラ「焼酎ハイボール」〈シークヮーサー〉500ML ※ルート限定や数量限定など、一部の限定品は掲載しておりませんので予めご容赦願います。 ※価格は

www.takarashuzo.co.jp

그리고, 오늘 야식의 메인들인 회.

  • 노도구로 회: 790엔 (세금 별도, 1580엔서 50% 할인)
  • 마 아지 회: 290엔 (세금 별도, 580엔서 50% 할인)

저녁 7시 30분 정도에 방문을 하니, 많은 신선음식류들을 반값 할인으로 판매하고 있어, 비싼 눈볼대(금태, 노도구로)를 사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모자랄 듯 해서 정갱이 (아지) 회까지. 스시로 할까 했지만, 야식이니 조금 라이트하게 먹으려 회로 선택했다.

야식 타임

이제 시작해 보려 한다. 먼저 하이볼을 얼음에 한잔 따르고~~. 이런 일을 자주 하다 보니, 호텔에 가면 항상 먼저 제빙기 아이스 메이커가 어디에 있는지 부터 찾게 된다.

이제 그 유명한 노도구로. 추천이라는 오스스메 상품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리고, 할인 스티커가 2장 붙어 있다. 아마도 한번은 한 30% 할인을 했다가 나중에 반값 할인으로 바뀐듯.

도야마현 산이라는 스티커. 나중에 알아보니 도야마현이 정말 해산물로 유명하더라. 특히 이 노도구로 (눈볼대, 금태)가 아주 아주 유명했다.

원래 1580엔이이었는데, 7점이었다. 상당히 몸값 비싼 녀석이다.

이제 한입 먹어 본다. 역시 비싼 값을 한다. 기름기가 입안에서 쫘악 퍼지면서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

그렇지만, 역시 노도구로는 살짝 불질을 한 아부리로 먹어야 하나 보다. 아부리로 먹었을 때가 훨씬 기름진 맛이 훌륭했었던 것. 토치를 들고 다녀야 하나 싶다.

정갱이 아지. 마아지라고 해서 참진 이라는 한자가 덧붙어 있다. 아마도 아지 중에서 좋은 녀석들을 이렇게 부르는듯 하다. 이 녀석은 할인 스티커가 3장이나 붙어 있다. 여러번 할인에 들어간듯.

윤기가 좔좔 흐르는것이 아주 좋아 보인다.

그런데, 이 마아지는 꽤 비리다. 아무래도 전시가 되어진 시간이 길었나 보다. 스시야 들이 얼마나 재료를 잘 다루는지 다시 한번 느껴진다. 스시야에서는 거의 비린맛이 없이 맛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아쉽다.

일본 마트에서 회를 구입할 때에는 가급적 비린 히카리모노 (등푸른 생선)류는 조심해야 할 듯하다. 가급적 참돔이나 광어 같은 흰살 생선류를 사는 것이 좋겠다.

가나자와에서의 마지막 만찬. 살짝 비려서 완전히 최고의 맛은 아니였지만, 떠나기전 가나자와의 명물들을 다시 한번 맛 보아 좋았다. 역시 마트는 저렴하지만, 그 퀄리티가 아주 최고는 아니었다. 간단하게 먹는 용도로는 물론 훌륭하다.

위치 및 정보

  • 구글맵
  • 타베로그
 

金沢百番街100banマート (金沢/コンビニ・スーパー)

★★★☆☆3.23

tabe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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