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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고메

양재 힐튼 가든인 서울강남 뷔페 가든 비스트로 - 겨울 메뉴로 바뀐 뷔페 주말 무제한 맥주

by gourmet trip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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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 뷔페를 44,550원에
생맥주 무제한의 극가성비!!
바뀐 겨울 메뉴는 무엇일까?
 

2023년11월11일(토) PM5:30

 

힐튼 가든인 서울강남

가든 비스트로

 

구글맵 ★★★★★ 5.0

네이버 ★★★★ 4.5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가든 비스트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53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2층

영업시간:
[조식 뷔페]
- 평일 : 07:00 - 10:00
- 주말 및 공휴일 : 07:00 - 10:30
[점심 특선 뷔페]
- 평일 : 11:30 - 14:00
- 주말 및 공휴일 : 12:00 - 14:30
[저녁 특선 뷔페]
- 목요일, 금요일 : 17:30 - 21:00
- 토요일 및 공휴일 : 17:30 - 21:00
휴무일: 없음
주차: 3시간 무료 (발렛비 5000원)
 

 

두 번째 소개하는 초가성비 뷔페

벌써 연말이 다가왔다. 여러 많은 모임 자리가 있을 지금, 어디에서 어떤 것을 먹어야 좋을까라는 근심이 많아질 시기. 부어라 마셔라 형태가 아닌 모임이라면 분위기 괜찮은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맥주도 한잔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본인이 가장 추천하는 가족모임, 친구 모임 장소는 바로 강남의 호텔 뷔페이다.

그곳은 바로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가든 비스트로.

벌써 두 번째 소개하는 이곳은 호텔 뷔페가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가성비 최고의 강남 호텔 뷔페

호텔의 뷔페, 거기다 생맥주가 무제한인 곳이 인당 4만5천원이 안된다?

정확하게 어떤 가격인지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 조식 뷔페

- 평일 : 07:00 - 10:00

- 주말 및 공휴일 : 07:00 - 10:30

[정가] 성인 : 32,000 원 / 소인 : 16,000 원

 

▶ 런치 뷔페

- 평일 11:30 - 14:00

- 주말 및 공휴일 12:00 - 14:30

[주중 정가] 성인 38,000원 / 소인 19,000원

[주말 정가] 성인 49,500원 / 소인 24,750원

 

▶ 디너 뷔페 (*주말 생맥주 무제한 포함)

-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17:30 - 21:00

[목요일, 금요일] 성인 42,000원 / 소인 21,000원

[주말 정가] 성인 49,500원 / 소인 24,750원

 

보통 호텔의 유명 뷔페들이 15만원 이상 18만원까지 하는 요즘에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가든 비스트로의 뷔페가 낮은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뷔페치고는 음식 가짓수가 적기 때문.

필요한 음식 종류들만 배치하여 단가를 확 낮춘 형태의 뷔페이다.

 

특히, 토요일의 경우에는 가격이 살짝 높아지지만 생맥주가 무제한이라는 점. 이것이 바로 가든 비스트로의 또 다른 매력이다.

 

정가에서 10% 이상 할인?

그런데, 나는 제목에 49,500원이 아닌 44,500원이 가격이라고 적어두었다. 이곳은 상시 할인이 10% 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생맥주가 무제한인 토요일 디너의 가격이 44,500원이 된다. 런치 뷔페와 주중 디너도 10% 할인이 되어 더 저렴한 가격이 뷔페를 즐길 수도 있다.

 

[네이버 예약 10% 할인]

가장 쉬운 할인 예약 방법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는 것. 상시 10% 할인이 된다.

[힐튼 아너스 예약 할인]
다른 방법은 힐튼 아너스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 일반회원과 실버회원의 경우에는 10% 할인이 되며, 골드와 다이아몬드 등급은 25% 할인이 된다. 이는 상시는 아니며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형태이고, 2023년 12월31일까지 가능한 프로모션이다. 하지만, 지난 2년 이상 동안 프로모션 기간을 계속 연장하면서 할인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은 특정 요건을 달성해야만 등급을 받을 수 있으나, 일반회원은 힐튼 아너스회원 가입을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겨울의 가든 비스트로 뷔페

가든 비스트로 뷔페는 힐튼 가든인 서울강남 호텔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로 만 이동이 가능하다.

가든 비스트로는 엄청 넓은 뷔페 공간은 아니다.

이곳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2023년 겨울 메뉴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궁금하여 다시 방문하였다.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바로 음식으로 달려가 본다.

 

  • 무제한 생맥주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무제한 생맥주 기계.

전에는 테라였는데, 켈리로 변경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켈리보다는 테라가 더 좋았었지만, 그래도 신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켈리가 더 마음에 드실지도. 주말 공휴일의 요금제가 아닌 경우, 생맥주 1잔에 무려 6천원이라니 엄청 마셔줘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 어묵탕

역시 겨울이라 뜨끈한 국물 메뉴가 추가되었다. 어묵들과 쑥갓이 올라가 있는 모습. 한국식 어묵탕이라 생각이 드는 모습이었으나, 국물이 좀 많이 달았다. 정통 한국식 어묵탕을 아닌 느낌.

  • 바베큐 폭립

달달한 소스에 부드러운 폭립이다.

  • 코브(Cob) 콘 구이

치즈와 함께 먹는 옥수수 구이. 다른 것을 많이 먹어야 해서 옥수수는 패스했다.

  • 일본식 커리

정말 일본 맛이 느껴지는 카레였다. 뷔페에서 밥을 먹지 않아야 하는데, 카레가 맛있어서 밥을 먹었다는 사실.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 맛이다.

  • 볶음밥

맛있게 볶아져있던 볶음밥. 럭셔리하게 카레와 함께 먹었던 밥이다.

  • 칠리크랩

꽃게로 추정되는 게에 칠리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다.

  • 돈까스 나베

예상외로 너무 맛있어서, 3번 이상 가져다 먹은 돈카츠 나베. 돈카츠 자체로도 맛있었고, 소스가 잘 어울리는 훌륭한 맛이었다.

  • 카세레체 파스타

꾸덕꾸덕하지는 않았던 크림 파스타. 나중에 게살을 발라 넣어 함께 먹으니 그게 최고.

  • 유자 크림 새우

새우가 통통하다. 크림소스라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유자가 잡아준다. 튀김도 잘 튀겨져서 맛있게 먹은 메뉴.

  • 홍게 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메뉴다. 솔직히 뷔페에서 나오는 게류는 그다지 큰 기대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있는 것만으로 내가 뷔페를 잘 왔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메뉴.

  • 새우 찜

요 녀석도 크림 파스트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

  • 과메기

겨울의 간판스타, 과메기. 개인적으로는 아주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겨울철에 눈에 띄면 항상 먹어보기는 한다. 비리지 않았고 적절하게 꾸덕꾸덕한 느낌 꽤 먹을만했다.

과메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곁들임 음식들이 아주 다양했다. 상추, 배추, 깻잎과 각종 양념들.

  • 모둠전

김치전과 부추전 같은 녀석들.

옆에는 각종 한식 반찬들이 있었다.

  • 초밥류 - 청어 새우, 한치

회나 고급 어종의 초밥은 없다.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이 아닐까 한다. 맛도 적절하다.

  • LA갈비

세상에... 가든 비스트로 최고의 메뉴인 LA갈비가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LA갈비만 4번 이상을 가져다 먹었는데, 너무 기대를 하고 먹는 것에만 정신이 팔렸던 듯하다. 이곳의 LA갈비는 아주 간간한 양념으로 짜거나 달지 않아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최고의 메뉴!

  • 누룽지, 계란탕, 감자수프
  • 과일들 용과, 리치, 오렌지
  • 샐러드류

구운 버섯, 푸실리, 계란 감자, 콘 샐러드

  • 빵과 디저트, 그리고 치즈 햄.
  • 신선 샐러드와 다양한 소스
  • 쿠키류

커피 맛, 녹차 맛, 초코칩 쿠키.

  • 주스와 커피

오렌지, 사과, 복숭아 주스가 있고, 커피도 물론. 사과와 복숭아 주스를 섞어 먹었더니 상큼한 게 좋았다.

 

나의 접시들

다양하게 담아와 보았다.

역시 이곳은 LA갈비가 최고이다.

이 부들부들하면서도 적절한 지방이 있는 갈비는 정말 맛있다.

겨울철 새 메뉴인 어묵탕도 가져와 보고 맛본다. 국물이 좀 많이 달다.

또 다른 신메뉴 과메기도 담아와 본다.

아내분께서 열심히 제조해 주신, 게살 파스타. 이렇게 먹으면 어마어마하게 맛있다. 수고해 주신 아내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진솔한 후기

겨울이라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생겼다. 독특한 과메기와 어묵탕은 겨울철에 딱 알맞은 메뉴인 듯.

여전히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 LA갈비는 역시 최고의 인기 메뉴이었고, 돈카츠 나베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상당히 훌륭했던 가리비가 빠진 점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살짝 아쉬웠던 점들은 모두 가격이 커버해 준다. 강남 호텔에서 4만5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생맥주 무제한으로 뷔페를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맞다.

 

여전히 추천을 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가성비 뷔페.

역시 토요일마다 생각이 나는 그런 뷔페.

 

아직 12월 예약이 마감이 안되었던데, 12월 모임을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의 가든 비스트로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다.

 

위치 및 정보

  • 구글맵
 

가든비스트로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62 26번지 준타워 2층

★★★★★ ·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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