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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호텔리뷰

말레이시아 힐튼 코타키나발루 - (1) 호텔 소개와 룸 컨디션

by gourmet trip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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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하여
편리한 힐튼 코타키나발루
소개와 룸 컨디션
 

2023년12월20일~12월25일(수~월)

1박 요금 116,000원

 

힐튼 코타키나발루

Hilton Kota Kinabalu

 

구글맵 ★★★★ 4.5


힐튼 코타키나발루

Jln Tunku Abdul Rahman, Asia City,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주요시설: 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

 

힐튼 코타키나발루

  • 좋은 위치의 힐튼 코타키나발루

힐튼 코타키나발루는 공항에서도 멀지 않고,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에서는 길게 잡아서 15분이면 그랩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9km가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 일정이라도 빠르고 쉽게 도착할 수 있는 위치라 좋다.

또한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주요 관광지도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많은 음식점과 일요 시장이 열리는 가야 스트리트가 가장 먼 곳이라 할 수 있는데, 도보로 1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코타키나발루가 워낙 날씨가 덥다 보니, 1.2km 밖에 안되는 거리이지만 걸어가기가 살짝 두렵기도 하다. 그랩을 이용하면 3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그랩 가격은 워낙 저렴한 편이니 크게 걱정은 없다.

  • 5성급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느낌의 샹그릴라 탄중아루나 더 마젤란 수트라 같은 곳보다는 완전 호텔 형태의 시설이라 수영장이나 바다를 끼고 있지는 않은, 힐튼 코타키나발루. 하지만,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힐튼이라, 시설 하나만큼은 훌륭하다.

 

루프탑에는 크지는 않지만 느낌 좋은 수영장이 있다. 바다가 보이거나 슬라이드 같은 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나, 호텔 수영장으로서는 아주 럭셔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다.

넓고 훌륭한 피트니스센터도 있고,

이그제큐티브 룸에 숙박을 하거나, 힐튼 아너스 다이아몬드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도 아주 좋다.

최근 가본 힐튼 계열 호텔 중에서는 크기도 큰 편이고, 럭셔리한 느낌에 서비스도 훌륭하다.

조식도 좋다. 이번 여행에서 갔었던 더 마젤란 수트라에서의 조식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5성급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사실 코타키나발루의 거의 모든 호텔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꽤 저렴하다. 5성급의 힐튼이라는 브랜드임에도, 11~14만원대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같은 경우에는 30만원이 넘어가는데, 훨씬 저렴한 가

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누리고자 한다면 힐튼 코타키나발루가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시설 위치

1층에는 로비와 조식당 어번 키친이 위치하고 있다.

수영장은 최상층인 11층에 풀사이드 바&그릴 이라는 식당도 함께 있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9층에 위치한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는 3층이다.

 

룸 컨디션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9층이었다. 9층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는 곳이라 이쪽을 이용하기에는 편리했다.

방은 전형적인 호텔의 느낌이다. 침대와 작은 의자와 테이블이 보인다.

침대 앞으로는 기다란 테이블과 TV가 있다.

TV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오래되지 않은 그래도 신형 TV라 외부기기를 연결하기에 문제는 없었다.

창밖은 뭐 아무것도 없다. 바다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다른 좋은 풍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어느 방향으로 방을 배정받던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형태이다.

매트리스는 아주 푹신하고 좋았다. 베개도 좋다. 역시 힐튼답다. 직전에 숙박했던 마젤란보다 엄청 레벨 업이 된 느낌이다.

옷장에는 가운과 옷걸이 등이 있고, 금고도 잘 갖춰져 있다.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도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 미니바의 모습. 커피 머신과 차들이 제공된다.

깔끔하게 잘 정돈된 욕실 모습.

안타깝게도 우리는 욕조가 없는 방이었다. 샤워부스만 있는 곳.

변기도 깔끔했고, 전자식이 아닌 수동식 비데도 설치되어 있다.

더 마젤란 수트라도 동일한 형태의 비데가 설치되어 있던 것을 보면,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 이런 형태의 비데가 호텔들에 설치되어 있나 보다. 옆에 달려 있는 손잡이를 앞으로 내리면 비데가 작동되는 형태로, 동남아의 다른 비데보다는 훨씬 사용하기가 좋았다.

각종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다.

침대 사이에 있는 전화기와 콘센트 모습.

전화는 거의 쓸 일이 없었고, 가장 중요한 콘센트는 각 침대에 하나씩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TV 쪽 테이블에도 콘센트가 2개가 있었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220V의 콘센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변환기 같은 것이 필요 없었다.

추가적으로 콘센트마다 USB가 따로 충전이 가능했기에 아주 편리했다.

TV를 통해 각종 호텔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안내서. 별다른 내용은 없고, 운영시간 안내와 규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감사하게 받은 웰컴 선물. 말린 구아바 였는데, 이거 거의 먹지 못하고 한국에 가져왔다가 유통기한이 다 되어 그냥 버리게 되어, 아까웠다.

 

힐튼 코타키나발루 · Jln Tunku Abdul Rahman, Asia City,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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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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