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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고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 조금 더 고급스러움을 즐기는 여행의 시작

by gourmet trip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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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해외여행의 시작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여유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라운지

 

 

2023년4월29일(토) PM1:00

마티나 골드 라운지
Matina Gold

구글맵 ★★★★ 4.3


 
주소: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제2터미널 4층 면세지역 249번 게이트
휴무일: 없음
영업시간: 07:00~21:00 (식음료 마감 20:30)
전화번호: 032-743-5060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인천국제공항에는 여러 개의 라운지가 존재한다. 항공사가 운영하는 라운지가 아닌 곳으로 각종 카드 혜택 또는 요금을 지불하고 입장이 가능한 라운지 중에서는 마티나 골드가 가장 럭셔리한 라운지일 것이다. 이 번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을 가면서 대항항공을 이용하여 2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입구 모습

마티나 골드의 입구 모습이다. 입장 가능 혜택이 있는 여러 제휴 카드들의 안개가 있다. 또한, 일반 마티나 입장 가능 혜택이 있는 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추가 1만 원으로 마티나 골드 입장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안내도 있다. 입장 혜택은 각 카드사 및 카드 종류에 따라 천자만별이니 카드사에 확인하시기 바란다.

우리는 한 명은 국민카드 탄탄대로 혜택으로 입장하였고, 나머지 한 명은 입장권을 네이버 쇼핑을 통해 티몬에서 구입을 해서 입장했다. 당시 2023년 4월 말 티몬에서는 특가로 3만 원대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었다. 2023년 6월 현재는 여러 사이트에서 3만 3천 원~3만 8천 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는 듯하다.

 

마티나 골드 실내 모습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마티나 골드의 심벌 같은 화려한 모습의 샹들리에. 태양이 빛을 뿌리는 느낌이다.

꽤 많은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고, 일반 식당 같은 4인 테이블부터, 소파 좌석, 그리고 1인 소파로 되어 있는 좌석도 있다. 1인 소파 자리에는 전원 콘센트로 다 마련되어 있다.

 

음식 탐방

이제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천천히 둘러본다. 먼저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건 역시 술이다. 와인과 생맥주. 와인은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생맥주는 컵을 끼우면 아래서부터 자동으로 채워지는 방식. 이게 신기하고 편해서 좋긴 한데, 맥주컵을 들고 다닐 때 조금 흘러나오는 게 문제긴 하다.

그리고, 커피와 주스 등

다들 좋아하시는 컵라면. 신라면과 사리곰탕, 짜파게티 범벅.

아침 시간에는 뭔가 바로 요리를 한 것을 먹을 수 있는 라이브 코너가 운영되나 보다. 난 점심시간대에 가서 확인하지는 못했다.

핑거푸드 형태의 새우튀김과 타르타르 소스. 푸실리 샐러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다양한 샐러드.

특이했던 순두부 샐러드.

다양한 음료수들이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다.

전복죽과 보리새우 아욱국

유명한 국물떡볶이와 각종 반찬들. 옆에는 쌀밥도 있었다.

치즈와 빵. 놀랍게도 토스트기는 죽은 빵도 살린다는 발뮤다. 뭐 요즘은 좀 한물 간 듯한 브랜드이긴 하지만.

다양한 디저트류.

각종 과일도 있다.

이제 메인급인 핫푸드들. 특히 모둠튀김류가 좋았다. 감자크로켓, 튀긴 만두, 치즈볼. 그리고 시뻘건 기름기가 좔좔 흐르던 오징어 삼겹 두루치기. 사실 오징어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가 오징어만 쓸어간 걸까?

왼쪽은 뇨끼.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좋았다. 망고 크림 새우도 통통하고 고소하니 손이 많이 간다.

가장 훌륭했던 것이 왼쪽의 몽골리안 비프. 달달하면서도 쫄깃하게 소고기를 여러 야채들과 함께 볶았다. 마티나 골드에 가시면 이 몽골리안 비프를 주 타깃으로 삼으시기 바란다. 그리고 볶음밥.

우리의 한상. 이제 배 터지게 먹는다. 사진에는 없지만 컵라면도 먹고, 맥주도 몇 잔 더 마시면서 여행 출발 전 럭셔리한 곳에서 기분을 한껏 끌어올렸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의 음식들은 거의 웬만한 호텔 뷔페 수준이다. 일반 마티나도 음식이 나쁘지 않지만, 골드는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특히 다양한 핫푸드들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2터미널에 온다면 꼭 다시 마티나 골드로 방문하리라.

 

야옹이 로봇과 와이파이

우리의 빈 그릇을 책임지는 고양이 로봇. 귀엽게도 귀 부분을 터치하면 "야옹" 하고 답한다.

또한, 당연히 무료 와이파이도 존재한다. 혹시나 해서 패스워드는 모자이크 처리한다.

 

화장실과 샤워룸

화장실과 아주 깨끗하고, 샤워룸도 3개 정도 있다. 그런데 우리 같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샤워룸을 사용할 일은 전혀 없을 것 같다.

웬만한 뷔페 이상의 음식과
널찍하고 편안한 좌석들
여행의 기분을 더욱 고조시켜주는
마티나 골드에서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한다.

 

위치 및 정보

 

 

마티나 골드 인천공항2터미널 · 제 2터미널대로 446 KR 인천광역시 공항로 272 지역 250번 게이트 인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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