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한달만에 다시 방문한
미사의 축복, 스시현
가성비 최고의 오마카세 즐겨보기.

2025년 6월 22일(일) PM8:00
스시현
구글맵 ★★★★☆ 4.3
네이버 방문자 리뷰 502
블로그 리뷰 236
영업시간
·런치 39,000원 : 1부 12:00, 2부 13:30
·디너 59,000원 : 1부 18:00, 2부 20:00
휴무일: 매주 수요일, 둘째 넷째 목요일
주차: SKV1 건물 주차장 이용 시 무료
연속 방문 스시야
지난 5월에 방문 시, 너무나 가성비로는 최고의 만족도라 바로 앉은 자리에 다시 예약을 한 스시현. 주말은 거의 모두 풀로 예약이 가득 차서 어쩔 수 없이 한 달 후에 예약이 가능했다. 그것이 오늘 6월 22일 일요일.
오늘은 또 어떤 최고의 만족을 줄지 기대를 하며 방문한 미사의 축복이라는 그 스시 오마카세~
/ 스시현 /

예약을 하면, 방문일 하루 전에 날라오는 안내장. 참고하시길.

아주 아담한 매장은 총 7명의 카운터석으로 구성. 오늘도 역시, 한자리는 남는 상황이다. 1명이라면 거의 문제없이 예약이 가능한 듯하다.

오늘의 특이점은 지난 방문 시에는 셰프님께서 한 분이셨는데, 오늘은 두 분이라는 것. 빠른 서빙으로 조금 더 먹는 속도가 빨리 질 것 같다.

우연히도 지난번과 동일한 자리에 착석. 역시 세팅은 아주 간소.

메뉴는 아주 간단. 추가 스시의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다. 스시현의 최고의 장점인 듯.

주류 가격은 오마카세 가격 대비로는 조금 높다. 아무래도 워낙 저렴한 매장이다 보니, 주류 판매로 이익을 실현하셔야 하는 듯. 안타깝게도 오늘은 차를 가지고 가서, 술은 먹지 않았다. 셰프님 들게 조금 미안해진다.

콜키지 비용은 한 병 당 20,000원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을 구경하며 첫 번째 음식을 기다린다.

놀라운 츠마미들
디너 5만 9천 원이라는 가격에 나오는 츠마미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무려 6가지나 되는 츠마미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는 너무나 훌륭한 요리들.
▶ 다시 마키
첫 번째 요리는 다시 마키, 달걀말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이 가득한 달걀말이. 와사비와 함께 하니 더 맛있다.

▶ 사시미
아부리한 엔가와와 잿방어. 지난번 방문했을 때와 동일한 재료들이지만, 엔가와에 불질을 한 것이 달랐다.

불질을 한 엔가와는 기름기가 장난이 아니다. 살짝 불향이 나면서도 엄청난 고소함.

쫄깃하면서도 기름진 잿방어.

입맛을 확 돋우는 최고의 사시미들.


▶ 청어 이소베마키
여름이 다가오니, 드디어 등장한 청어. 청어의 훌륭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이소베마키로 나왔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상당한 볼륨. 특히 시소의 향이 청어와 너무나 잘 어울렸고, 청어의 고소함이 압권. 지난번에는 없었던 츠마미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전복 찜과 게우 소스
지난번과 동일한 구성의 전복 찜. 게우 소스도 함께 나오는데, 다른 맛이 첨가되지 않은 오리지널 게우의 맛 그대로.

끈적한 게우 소스와 함께 부들부들한 전복 찜을 먹고, 남은 소스에는 샤리를 살짝 비벼 먹는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오늘의 샤리가 조금 거친 느낌. 꼬들꼬들해서 씹는 맛은 좋았지만, 강한 느낌이었다.


▶ 문어 조림
새롭게 맛본 츠마미인 문어조림. 간장에 잘 조려져서 깨가루가 살짝.

부드럽고 쫄깃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기한 식감.

▶ 우나기
스시현 바로 옆집은 우나기현이라는 곳이 있다. 우나기 전문점인데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매장이라고 한다. 지난번에 스시현을 방문하고 우나기 맛이 좋아서, 바로 예약하고 다녀왔던 곳. 그곳에서 제공받는 우나기다.

정말 수준급의 퀄리티인 우나기. 스시집에서 우나기를 츠마미로 먹는 호화로운 상황.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완벽한 간은 최고다. 잔가시 하나도 없이 입안에서 무너지는 느낌.

지난번에는 오이 무침과 함께였는데, 오늘은 양파와 함께. 상큼해진다.

언제나 대만족, 스시
이제, 스시가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것들이 나올지 또 궁금해지면서도 기대된다.
▶ 참돔
시작은 흰 살 생선, 참돔.

아~ 훌륭하다. 맛있다. 기름지면서도 살짝 올라오는 시소향이 딱 좋다. 정말 궁금하다,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재료로 진행되는 오마카세가 6만 원이 안되는 가격이란 말인가!!!

▶ 가리비 관자
부드러움과 달콤을 모두 가진 호타테.

마지막에 올라오는 단맛이 정말 좋다.

▶ 벤자리
부드럽게 씹히고, 마지막은 고소했던 벤자리(이사키).

껍질 부분은 불질을 해서, 더욱 고소함이 올라온다.

두 셰프님들의 콜라보. 바쁘게 준비하면서도 음식 하나하나 설명을 잊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

▶ 줄무늬 정갱이
맛있을 수밖에 없는 나름 고급 어종인 줄무늬 정갱이. 정식명은 흑점줄 정갱이라고 알려주셨다.

탄력 있는 식감. 마지막에는 거슬리지 않는 살짝의 비릿함이 좋다.

▶ 정갱이
살짝 저렴한 재료이지만 맛은 아주 좋은 아지.

살짝 초절임을 했다고 하신다. 고명은 시소, 생강, 쪽파로 만든 것이라고. 그런데, 나는 살짝 심심한 맛이었다. 조금 기름기가 덜 오른 녀석이었던 듯.

▶ 아카미
오늘 가장 맛있게 먹었던, 참다랑어 속살 아카미.

끝 맛이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입안에 맴돈다. 아주 훌륭하다.

▶ 미소 지루
지난번 방문에서도 감탄을 했던, 장국. 아무것도 부재료가 들어간 것이 없지만 최고의 맛을 내는 미소 지루이다. 역시 오늘도 너무나 맛있다. 새우 대가리와 된장 이외에는 넣은 것이 없다는 것이 그저 놀라운 뿐. 리필이 가능하니, 언제나 두 그릇을 청해 먹는다.

▶ 오도로
기름기가 극에 달한, 오도로. 물론 최고의 오도로 부위라고 하기에는 살짝 주도로 쪽에 가까운 것이라고 한다.

간장 대신 올라간 소금이 오히려 훨씬 맛을 좋게 한다. 부드러운 기름기 다음으로 올라오는 산미가 아주 좋았다. 말 그대로 입안에 들어가면서 바로 녹아 없어진다.

▶ 단새우 우니
언제나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 우니와 단새우. 달달한 녀석에 추가된 더 달달한 녀석. 오늘은 특히 단새우가 더욱 달다.

가장 비싼 몸값을 가지고 있는 녀석. 이 녀석은 추가 주문을 하면 무려 1만 원이다. 그만큼 맛있다.

▶ 아나고
끝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아나고. 너무나 부드럽다.

스르륵 입안에서 풀어지는 느낌이 아주 좋다. 양념이 과하지 않은 형태라 깔끔하다.

▶ 후토마키
참치와 잿방어가 메인인 후토마키의 제조에 들어가신 셰프.

달걀말이와, 간표, 시소, 유부에 참치까지 올라간 어마어마한 크기. 마지막으로 잿방어까지 올라가서,


이런 퉁퉁한 모습으로 완성.

꽁다리에 당첨되신, 함께하신 아내분. 부럽다. 언제나 당첨되시네.

나는 일반 후토마키. 하지만, 이 녀석도 거대하다. 입안에 가득 차는 맛은 배까지도 불러지게 한다.

여기까지 기본적인 스시 오마카세는 끝. 추가 주문을 받는 시간. 스시현의 최고의 장점이 바로 이 추가 주문이 아닐까 싶다. 너무 저렴하게 맛있었던 스시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난 또 참지 못하고 무려 3피스를 추가 주문했고, 아내분은 딱 한 개만 주문.
▶ 줄무늬 정갱이 : 3,000원
딱 3천 원이다. 다른 캐주얼한 초밥집을 가도 2천 원인데, 이런 퀄리티로 3천 원이라니. 역시 맛있다.


▶ 정갱이 : 3,000원
아내분께서 선택하신 유일한 추가 스시, 아지. 고명을 맛이 좋으셨던 듯. 이것도 3천 원.

▶ 오도로 : 5,000원
참치류는 5천 원이다. 기름진 산미가 아주 좋다.


▶ 아카미 : 5,000원
가장 맛있었던 아카미도 추가했다.

오마카세 코스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비주얼이 좋다. 그리고 맛도. 정말 훌륭한 선택으로 마지막을 장식.

참고로, 옆에서 드셨던 손님들께서는 배가 불러서 스시로는 말고, 흰 살 생선류의 사시미를 추가해서 드시는 모습이었다. 이렇게도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추가 시 2~3피스 정도 나온다고 하셨다.

▶ 푸딩
후식으로 작은 크기의 푸딩이 나왔다. 교큐가 아닌 푸딩. 말차의 향이 강하다.

달달하기 때문에 와사비를 듬뿍 올려먹어도 좋다.

오늘도 정말 맛있게 잘 먹은 스시현. 13만 4천 원. 어디에서는 1인분도 못 먹을 가격에 2명이서 추가까지 하면서 먹은 금액이다. 제대로 미사의 축복이다.

최고의 가성비 스시야, 스시 현.
오늘도 너무나 맛있는 시간이었다.
계산 후 셰프님께서 하신 말씀,
"다음에 꼭 다시 뵙겠습니다."
네, 절대 걱정 마세요.
스시현은 저의 최고 단골집이 될 것입니다.
너무 자주 뵙고 싶을 뿐입니다.
위치 및 정보
▶ 구글맵
스시현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 center 근생 101호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m
▶ 네이버
네이버 지도
스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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