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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 고메

[하남 미사] 촌놈집 미사강변점 - 늘 궁금했던 미사호수공원에서 줄서서 먹는 숙성육 전문점에 드디어 방문해 본다.

by gourmet trip 202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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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항상 줄이 길던 곳
궁금하던 그 곳을 드디어 방문.
과연, 돼지고기 한판의 맛은?

2025년8월17일(일) PM5:10

 

촌놈집 미사강변점

 

구글맵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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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집 미사강변점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9 1층 에코브리지2 촌놈집

영업시간: 12:00~23:00

브레이크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건물 주차장 이용시 2시간 무료

 

 


   동네에서 가장 긴 줄의 고깃집

 

미사호수공원 주변에는 식당이 엄청 많다. 물론 고깃집도 상당한 숫자가 모여있다. 이사를 오고 난 다음 가장 궁금했던 두 곳이 있었는데, 소주물과 촌놈집이다. 이 두집은 엄청난게 긴 줄이 항상 있었고,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궁금했던 곳. 소주물은 이사 초기에 한번 방문해서 그 궁금증을 풀었지만, 촌놈집은 오늘 처음 방문해 본다.

 

촌놈집 미사강변점 

지금 찾아보니, 촌놈집은 하남과 안양, 수원, 동탄 쪽에 8개나 지점이 있는 곳이었다. 나름 규모가 있는 고깃집이었네.

외부에도 이런 테라스 좌석이 있다. 지금같은 여름에는 완전 불가능이겠지만, 조금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봄에는 호수 공원을 바라보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듯. 그런데, 테이블에 화구가 없는 걸로 봐서는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와규와 돼지고기가 중심이 되는 메뉴들. 그런데 손님들 대부분이 돼지고기를 먹는 듯. 우리도 돼지 한근을 주문하기로 했다.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 항정살로 구성되어 600g이라고 한다.

이렇게 숙성실이 있는 것이 눈낄을 끈다.

놀라웠던 것은, 생맥주 기계가 무려 3개나 있었다는 것.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로 종류가 다양했다.


   촌놈집의 고기의 맛

 

주문 후 차려지는 한상. 뭐 솔직히 다른 고깃집과 차별화가 많이 되는 부분은 보이진 않는다. 다만, 파무침이 있다는 것은 나에게 완전히 좋은 점. 그리고, 시원한 동치미 김치가 있어서 더운 지금 딱 알맞았다.

고기를 먹을 때 있으면 너무나 행복한, 파무침. 초장 양념이 아닌 제대로된 양념이라 더 좋다.

상추 겉절이도 깔끔한 양념이라 맛있었다.

살얼음이 시원했던 동치미. 국물 맛이 시원해서 아주 굿.


▶ 촌놈 돼지 한근: 59,000원

600g에 3~4인분이라고 되어 있던, 돼지 한근 메뉴. 2명이서 남기면 어쩌나 싶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주문했다. 목살, 삽겹살, 갈매기살, 항정살의 순서.

당연히 정량을 맞춰서 주었겠지만,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먼저, 목살과 삽겹살을 불판에 올려준다.

삼겹살이 아주 잘 구워지고 있다. 색이 곱다.

직원분이 고기를 어느정도는 구워주기 때문에 편했다. 단, 어느정도 구워진 후, 커팅을 하고 난 다음에는 직접 구워야 한다.

괜찮게 구워진 녀석들.

먼저 목살 한입. 음~ 괜찮은 맛. 하지만 대단한 건 아니다. 나름 육즙이 있고 통통한 느낌이지만, 어디에서 먹을만 한 맛. 목살 보다는 삼겹살이 훨씬 나았다.

어느정도 삼겹과 목살을 먹고 난후, 나머지 갈매기살과 항정살을 올려준다. 그런데, 항정살 보다 갈매기살이 양이 훨씬 많다. 항정살이 더 맛있는데 양이 적어서 아쉽네. 4가지 부위가 모두 동일한 양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맞추기 위해 조금씩 다른 양으로 나오는 것 같다.

잘 구워진 갈매기살을 먹는다. 음~ 이것도 별다른 차이는 없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갈매기살이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엄청난 맛이라든지, 맛에서 차별화가 있다든지 그런 것이 없다는 것.

기대했던 항정살도 일반적인 맛. 얼마전 청평 시골에서 먹었던 항정살이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항정살은 쫄깃하면서도 기름진 지방의 맛으로 기본 이상의 맛을 언제나 보여준다.

어느정도 먹다 보니, 이렇게 쌓여버린 고기들... 이걸 처리함과 동시에 식사를 하기 위해 주문하는 물냉면.


▶ 물냉면: 6,000원

살얼음이 동동 시원해 보이는 물냉면. 금방 나왔다. 고깃집에서 볼만한 바로 그 비주얼.

양념장도 함께 들어가 있고 고명도 충실하다. 양도 6천원 치고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다른 고깃집의 냉면은 후식 냉면이라고 하더라도 요즘은 8천원 이상인데,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듯.

시원하게 맛있게 먹을 수있었다. 고기와 함께 먹기에도 좋았지만, 딱 한가지, 양념장의 양이 좀 많았던지, 조금 간이 쎈듯했다. 그래도 잘 먹은 물냉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차림과 고기의 맛이었다. 냉면도 괜찮게 잘 먹었다. 하지만, 과연 대기를 하면서까지 먹어야 하는 곳이가?라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과 퀄리티였다. 대기가 있는 상황이라는 아마도 나는 여기서 먹을 생각을 하지는 않을 듯. 얼마전에 방문했던 근처의 "온담"이라는 곳이 훨씬 훌륭했기에 그쪽에서 대기를 해서 먹겠다.


괜찮게 잘 먹은 고기 한끼였다.

하지만, 대기줄이 긴것은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 그 이상은 아니었다.

맛있었지만, 대단한 맛은 아니었다.

드라마틱한 가격의 메리트도 아닌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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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집 미사강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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