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본점을 둔, 돼지 고깃집 온담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지점인
하남 미사지점에서 맛있는 한 끼

2025년 8월 29일(금) PM8:00
온담 하남미사점
구글맵 ★★★★★ 5.0
네이버 방문자 리뷰 1,160
블로그 리뷰 485
영업시간: 17:00~23:00 (주말은 12:00~부터)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건물 주차시 2시간 지원
전주, 군산에서 유명한 돼지 고깃집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전주에 본점의 유명세로, 군산과 대전 등 지방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돼지고기 구잇집 온담.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하남 미사 호수 공원에만 지점이 있는 곳. 자주 방문하게 된다는 것은 역시 맛있다는 뜻. 오늘도 간단하지만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으로 출동한다.
온담

조금 늦은 금요일 저녁 8시.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예약을 하길 너무나 잘했다. 가서 보니 웨이팅이 아직 5팀이나 있는 상황. 들어가서 예약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니, 바로 준비된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작년 말에 오픈하여 아직 1년도 체 안 된 곳이라, 세련된 인테리어가 좋다. 거기에 모든 직원분들이 너무나 친절하여 기분이 더욱 좋아지는 곳.

깔끔한 상차림. 파무침이 맛있다. 돼지고기와 딱 어울리는 와사비도 많이 챙겨주어서 좋은 곳.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직각 목살을 먹으면 된다. 지난번에 가족모임을 해서, 대규모로 7명이 방문한 적이 있어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았는데, 다 맛있긴 하지만, 직각 목살이 가장 맛있었다. 리뷰 이벤트에 참여를 하면 (2명 이상이 리뷰를 작성한 경우) 오늘의 고기를 1인분을 추가로 주기 때문에, 2명이서 가서 2인분을 주문하고 리뷰 이벤트까지 하면 배부르게 딱 먹고 올 수 있는 양이다.


서비스로 나오는 김치찌개 짜글이. 걸쭉한 국물에 살짝 달달한 느낌의 김치가 맛있다.

놀랍게도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어, 나중에 밥과 함께 먹기에도, 애피타이저로 먹기에도 모두 좋다.

육즙 가득한 직각 목살
고기도 맛있지만, 이곳은 너무 서비스가 좋다.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극에 달한다. 거의 5성 호텔급이다. 고기도 다 구워 준다. 혹시라도 손님이 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직원분께 들키면, 바로 뛰어와서 직접 하시겠다고 한다. 이게 강압적인 느낌의 말이 아니라, 완전히 "손님은 드시기만 하세요, 모든 건 직원들이 합니다!"라는 느낌.
▶ 직각 목살 (2인분) : 1인분 16,000원
2인분이 많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두께가 있다 보니, 양은 아주 적당하다.

오늘은 살짝 고기의 마블링이 조금은 덜해 보이기도 한다.

시뻘건 숯불이 들어오고, 불판이 달궈지면 직원분들께서 번갈아 가며 구워준다. 편안하다.

나름 고기 굽는 스킬은 자신이 있어서, 웬만하면 다른 사람에게 집게를 맡기지 않는데, 온담은 괜찮다. 모든 직원분들이 제대로 고기를 구울 줄 아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천천히 기다리면서 고기 굽는 스킬을 감상하면 된다.

적절하게 잘 익어가는 고기들. 큐브 모양으로 굽기 때문에, 속은 촉촉하고 육즙이 터진다.


고기가 다 익어가고 있다면, 역시 술이 필요하다. 온담의 또 다른 재미있는 서비스는 바로 술과 함께 밀크씨슬을 제공해 준다는 것. 간 보호하면서 술을 많이 먹으라는 (팔아 달라는?) 참 좋은 의미.


잘 익은 직각 목살들. 오늘은 조금 윤기가 없는 편이긴 하다.

솔직히 조금은 퍽퍽한 녀석도 있었지만, 지방이 있는 부위는 맛있었다.

함께 나온 멜젓에 찍어 먹으면, 또 색다른 맛. 여기의 멜젓은 비린 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 많이 느껴져서, 훨씬 수월한 맛이다.


▶ 갓 지은 밥 (1인분) : 3,000원
김제 두레마을에서 공수해 오는 쌀로 지은 밥. 달걀 프라이와 간장, 버터가 함께 한다. 온담에 오면 무조건 고기와 함께 사전에 주문하는 메뉴다.

김제 두레마을의 쌀은 왜인지 붉은색을 띤다고 한다. 거기에 동그랗게 잘 붙여진 달걀 프라이.


버터를 살짝 넣고, 간장을 후루룩 둘러 비벼 먹으면, 참 좋다.


이 양념 밥 위에, 잘 구워진 목살 한점에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이거야말로 최고의 조합이지.

▶ 쫀득살 : 리뷰 이벤트 무료
둘이서 리뷰를 작성하고 받은 쫀득살 1인분. 다 굽고 나면 지방이 쫀득 쫀득해지는 식감이라 쫀득살인 듯. 리뷰는 네이버, 다음, 구글 중 선택하면 되는데, 구글이 제일 편하다. 네이버는 영수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 귀찮다.

아름답게 구워진 쫀득살. 식감이 참 특이하다.

지방질이 많아서 조금 느끼할 수도 있겠다만, 사실 돼지고기는 그런 맛을 즐기려고 먹는 거 아니겠는가.

▶ 온담 냉국수 : 7,000원
소고기 양지 육수에 백김치가 들어간 차가운 국수. 마무리로 주문했다. 면이 쫄깃하니 좋다.

아주 깔끔 담백해서, 기름진 입안을 완벽하게 상쾌하게 되돌려 준다.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서, 마무리로 좋은 메뉴.


아마도 고깃집으로는 소고기를 포함하여,
미사 호수 공원 쪽에서는 탑이다.
고기도 맛있지만,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가 대만족.
이런 서비스가 결국 단골을 만드는 듯.
조만간 또 방문해야 할 곳. 온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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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담 하남미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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