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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 고메

[하남 미사] 야키토리 나루토 - 여전히 맛있는 야키토리. 주말 1등 손님으로 방문

by gourmet trip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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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키토리를 먹으려면
이곳 밖에 없을 듯.
미사 호수 공원 최고의 맛집.

2025년 8월 30일(토) PM4:50

 

야키토리 나루토 미사

 

구글맵 ★★★★★ 5.0

네이버 방문자 리뷰 18  

          블로그 리뷰 22 


야키토리 나루토 미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9 1층 116, 117호

영업시간: 18:00~24:00 (금 17시, 토일 16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건물 주차장 이용

 


  원탑 야키토리

 

이제는 두말이 필요 없는 곳. 이 근방에서는 최고의 야키토리 집. 시그니처라 하는 츠쿠네를 비롯하여 모든 야키토리가 맛있고, 서브 메뉴들도 하나도 빠지지 않는 그런 곳이다. 6월에 오픈을 한 후, 벌써 꽤 많이 방문을 했던 곳이다. 오늘 보니 캐치 테이블에도 입점이 되어, 예약도 쉽게 할 수 있을 듯하다.

 

야키토리 나루토 미사 

오늘은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을 근처에서 보고 아주 빠른 시간에 방문을 했다. 주말에는 오후 4시가 오픈 시간인데, 4시 50분쯤 방문. 역시 아무도 없는 텅 빈 가게 안. 1등 손님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깔끔한 실내. 좌석 배치를 널찍하게 해두어서 여유롭다.

카운터 석을 좋아하는 아내분의 취향으로 오늘도 이쪽으로 자리를 잡는다.


▶ 테라 생맥주 : 5,000원

먼저 나온 생맥주. 워낙 더웠던 날이라 바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함. 평소 일본 생맥주를 아주 즐겨마시지만, 이곳에서는 항상 국내산 생맥주를 마신다. 특히, 오늘의 테라 생맥주는 아주 훌륭하다. 시원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고소한 맛이 좋았다. 아마도 첫 잔이라 더 그런 것일지도.

간단하게 살펴보는 메뉴. 그리고 우리는 3꼬치 코스로 시작하기로 한다.


  3꼬치 코스

 

이곳의 시스템은 일단, 꼬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3꼬치, 5꼬치, 7꼬치로 구분되어 있다. 많이 먹는다면 7꼬치가 좋겠지만, 내가 원치 않는 메뉴도 먹어야만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가장 적은 3꼬치 코스를 시키고 내가 먹고 싶은 야키토리를 추가해서 먹는 방식을 애용한다.


▶ 3꼬치 코스 : 12,800원

3가지의 야키토리가 각 1개씩 나온다. 츠쿠네, 새우 삼겹 말이, 닭 다리 연골.

 

▶ 59초 츠쿠네 : 1번째 꼬치

1분이 되기 전에 먹어야 지방질이 살아있다는 59초 츠쿠네. 살짝 연골도 씹히는 맛이 좋다.

닭살을 갈아서 소시지같이 뭉쳐서 만든 것으로, 아주 부드러운 식감에 지방의 고소함이 올라오는 맛. 여전히 훌륭한 맛.

 

▶ 새우 삼겹 말이 : 2번째 꼬치

꽤 큰 새우를 삼겹살로 돌돌 말이 구운 꼬치.

탱글 한 새우의 식감에 기름진 삼겹살이 잘 어울리는 한 쌍. 삼겹살은 아주 얇아서 바삭함을 담당해 주기도 한다.

 

▶ 닭 다리 연골 : 3번째 꼬치

마지막 세 번째 꼬치는 닭 다리 연골, 난코츠.

부드러운 닭 다리 살에 붙어 있는 연골이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다.

여기까지 코스로 나오는 야키토리들이다. 3꼬치를 여러 번 주문해 보았는데, 항상 동일하게 나왔다.

 

5꼬치를 한번 먹어본 경험과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 보면,

3종 코스는 1~3번까지, 5종 코스는 5번까지, 7종 코스는 7번까지 나온다고 생각하면 되고, 모든 야키토리는 1인당 1개씩 나온다.

 

  1. 59초 츠쿠네
  2. 새우삼겹말이
  3. 닭 연골 (난코츠)
  4. 염통 (하츠)
  5. 닭 날개 (테바사키)
  6. 닭 엉덩이 살 (본지리)
  7. 닭목살(세세리)

  다양한 요리와 추가한 꼬치들

 

이제 기본 야키토리는 해치웠으니, 추가한 요리들로 넘어간다. 물론, 요리를 먹으면서 추가로 야키토리를 더 주문하기도 했다. 추가로 주문한 메뉴는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맛이다.


▶ 고등어 가마솥 밥 : 11,800원

30분 정도 걸리는 메뉴라, 꼬치 코스를 주문할 때 미리 주문을 한 고등어 가마솥 밥. 큰 고등어 두덩이가 들어가 있고, 아래는 잘 지어진 솥밥.

고등어 한 덩어리는 철저히 분해하여 밥과 함께 섞어 주고,

나머지 한 덩어리는 살짝 분리하여 밥과 함께.

당연히 고등어는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

밥에는 살짝 걸쭉한 간장 소스를 뿌려 먹으면 달달하면서도 기름진 맛이 최고!


▶ 명란 구이 : 5,800원

지난번에 아주 맛있게 먹어서 다시 주문한 명란 구이. 맥주와 함께 하기에 딱 좋았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많이 구워졌는지 살짝 퍽퍽했던 느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부터는 추가로 주문한 야키토리들. 왼쪽부터

 

▶ 네기마 : 4,100원

▶ 세세리 : 4,100원

▶ 카와 : 3,100원

 

가장 좋아하는 3종 세트. 네기마-파와 다리 살, 세세리-목살, 카와-닭껍질.

왼쪽의 네기마는 닭 다리살 사이사이에 파가 하나씩 껴져있는 꼬치.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야키토리.

중간의 세세리는 목살. 목뼈에서 살만 분리해서 지방질이 느껴지면서도 닭 껍질 같은 느낌이 드는 녀석.

오른쪽의 카와, 닭 껍질. 내가 야키토리 중 가장 좋아하는 부위. 나루토에서는 양념 타레와 소금 시오 중 고를 수 있는데, 무조건 타레로 주문을 한다. 여러 번 먹어봤지만, 시오보다는 타레가 더 쫄깃한 식감도 좋았고 양념도 잘 어울렸다.


마지막을 장식한 두 가지는 왼쪽부터

 

▶ 난코츠 : 3,100원

▶ 모모 : 4,100원

난코츠는 닭 가슴살 연골 부위로 닭 가슴살에 연골이 오도록 씹힌다. 식감이 좋아 언제나 먹는 부위. 마지막의 모모는 부드러운 닭 다리 살.


여전히 훌륭한 맛을 보여준 야키토리 나루토.

오늘도 주말 저녁을 아주 맛있게 마무리했다.

 

맥주도 맛있고, 야키토리도 훌륭하고,

직원분들의 친절도는 최고.

 

언제나 방문이 기대되는

훌륭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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