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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 고메

[하남 미사] 반치앙마이 - 다양한 태국 음식의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동네 핫플

by gourmet trip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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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맛있는 음식이 있는
젊은이들의 핫플

 


2025년 8월 31일(일) PM5:40

 

반치앙마이

  

구글맵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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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치앙마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57 리버테라스 1층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일: 없음

주차: 주변 공영 주차장 (건물 내 주차 불가)

 


 

  태국인 셰프가 요리하는 곳

 

근처를 지날 때마다 손님들이 많았던 곳. 특히 젊은 친구들이 커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나도 젊어지고자 오늘은 한번 방문해 본 곳. 이곳은 태국인 셰프가 직접 요리를 해준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된 곳이기도 하다.

 

 반치앙마이  

6시가 안된 이른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빈자리는 딱 하나. 물론 야외 테라스는 꽤 자리가 있었지만 이런 무더위에는 태국 현지도 아니라 굳이 앉고 싶지는 않았다. 내부로 들어가니, 천정의 멋진 인테리어가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다. 총 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정도.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는 형태로 편했다.

메뉴 가짓수가 상당하다. 뭘 먹어야 할지 모를 정도.

뭘 먹을지 한참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뿌팟퐁커리를 메인으로 먹기로 하고, 간단한 사이드들로 즐겨보기로.


  맛있었던 사이드 요리들

 

예상외로 맛있던 사이드 요리들. 특히, 태국식 소시지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맥주와 함께 하기에 딱 좋은 녀석들이어서, 더운 날에 먹기에 부담 없이 좋았던 메뉴들이었다.


▶ 텃만꿍 (2pcs): 8,000원

2개에 8천 원이라 이거 너무 가격이 쎈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텃만꿍. 맥주와 함께 하기에 가장 좋았던 녀석이다.

1개에 4천 원을 받을 만한 엄청난 크기였던 것.

앞접시를 꽉 채우는 크기였고, 속은 아주 꽉 차있었다. 부드럽게 갈려진 새우 살이 가득한 속을 잘 튀겨진 겉표면과 아주 잘 어울렸다.


▶ 싸이끄럭 (4pcs): 8,000원

태국식 소시지라는 싸이끄럭. 텃만꿍이 워낙 크기가 커서, 소시지도 크면 4개를 다 못 먹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별로 큰 크기는 아니었다.

바삭한 껍질로 쌓여져 있는 형태로 통통한 비엔나소시지 같은 모습이었다. 출장으로 태국을 아주 자주 갔었는데, 이런 소시지는 사실 한 번도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한 입 먹어보니, 오~~ 이거 아주 맛있다. 소시지의 속은 고기가 많기보다는 당면 같은 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마치 떡볶이와 함께 먹는 야끼만두 같은 느낌이다. 후추 맛이 나면서 쫄깃한 느낌의 면이 상당히 맛있었고, 텃만꿍보다 훨씬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커리는 맛있던 뿌팟퐁커리

 

오늘의 메인 요리인 뿌팟퐁커리. 태국에서보다는 오히려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요리라, 기본 이상의 맛은 보장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주문한 요리. 요리이다 보니, 밥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주문을 했다.


▶ 뿌팟퐁커리: 26,000원 (밥추가 +1,000원)

코코넛 향이 슬슬 올라오는 커리의 향이 좋았다. 양도 꽤 많아 보여, 가격대에 알맞은 느낌이었다.

열대 꽃 장식도 뭔가 분위기를 한껏 만들어준다.

양파, 파슬리를 비롯한 각종 채소류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을 듯.

소프트쉘 크랩도 양이 꽤 되어 보였다. 부드럽게 튀겨진 튀김이 커리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먼저, 커리만 한입 해 본다. 강하지 않은 맛으로 향신료의 맛이나 코코넛의 향이 강하지는 않았다. 뭔가 단백한 형태의 커리였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진 느낌이라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딱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의 소스 맛이었다.

다리 쪽 소프트쉘 크랩도 부드러운 느낌에 튀김의 식감이 살짝 느껴지며 괜찮은 맛.

커리는 밥과 함께 먹으니 훨씬 더 좋았다.

그런데, 문제 발생. 나와는 다른 부위를 먼저 먹었던 아내분께서 비린 맛이 너무 강하다고 하신다. 자세히 살펴보니 게의 몸통 쪽의 아가미 부분의 손질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것. 이 아가미 부분에서 심하게 비린 맛이 났고, 괜찮았던 모든 맛을 망쳐버렸다. 하지만, 전체가 모두 그런 것이 아니었기에, 몸통 부분의 아가미 부분을 열심히 손질해서 먹으니 그나마 괜찮았다. 따로 클레임을 말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아마도 이곳에서 뿌팟퐁커리를 먹지는 않을 듯.

이렇게, 손질을 좀 하고 나서 먹는 맛들은 괜찮아서 열심히 끝까지 다 먹었던 뿌팟퐁커리였다.


전체적으로는 꽤 맛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재료 손질에 실수에 대해서는 아쉽다.

 

다음번에는 게를 사용하지 않은 요리를 위주로

먹어보는 두 번째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그래도 많은 손님들이 몰리는 곳이니,

당연히 괜찮은 태국 음식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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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치앙마이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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