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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베트남 고메

[호치민] Bánh mì heo quay Tuyền Kí - 호찌민 타오디엔 맛집, 인생 반미를 만나다! 직접 굽는 빵과 겉바속촉 돼지구이

by gourmet trip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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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2군 타오디엔
바삭한 돼지고기가 들어간
반미는 최고의 맛

 

 


2025년12월21일(일) PM6:40

 

반미 헤오 꾸아이 - 뚜엔 끼
Bánh mì heo quay - Tuyền Kí

 

구글맵 ★★★★ 4.0


Bánh mì heo quay - Tuyền Kí

56 Xuân Thủy, Thảo Điền,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영업시간: 05:00~21:00

휴무일: 없음

결제방법: 현금

 

   타오디엔의 바삭한 돼지고기 반미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미라고 하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샌드위치 형태를 생각하는데, 베트남에서 반미라는 것은 정확하게 바게트 빵만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메뉴에 적혀있는 반미를 주문했는데 빵만 나오는 경우가 있는 듯.

호치민 여행 첫날에는 반미 샌드위치를 먹지 못했지만 오늘은 저녁 먹기 전 애피타이저로 타오디엔에서 맛있다고 하는 반미 집에 들러 맛을 보기로 했다.

 

반미 헤오 꾸아이 - 뚜엔 끼 
Bánh mì heo quay - Tuyền Kí 

"Bánh mì heo quay 반미 헤오 꾸아이"는 돼지 구이 빵이이라는 뜻이고, "Tuyền Kí 뚜엔 끼"는 가문이나 사람의 이름이라고 한다. "Heo quay"는 일반적인 돼지고기가 아니라 '겉바속촉'한 식감이 특징인 고기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먹어봤던 형태의 돼지고기 요리. 바삭한 껍질은 기름에 튀기는 형태가 아니고, 아주 오랜 시간 천천히 구워서 만들어내는 바삭함이라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이런 형태의 바삭한 고기 껍질의 식감에 반해서, 동남아시에서 이런류의 음식이 보이면 무조건 찾아 먹는데, 여긴 그걸 반미로 만들어 판다니, 아주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


   반미 집 살펴보기

 

저녁 즈음에 도착한 반미 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엄청난 돼지고기의 자태. 새벽 5시부터 영업을 하는 곳이라 고기의 양은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돼지고기의 모습이 눈길을 한 번에 끌었다.

 

우리보다 먼저 온 싱가포르 사람들로 추정되는 분들은 승합차에서 5명 정도가 내리더니, 무려 10개 정도를 주문해서 포장을 하고 있었다. 멀리서 차를 타고 와서 1인당 2개씩 주문해 먹을 정도라면 역서 엄청난 맛인 듯.

엄청 바삭해 보이는 표면. 삼겹살 부위와 갈비 부위?

그리고 한쪽에 보이는 엄청난 수의 사탕수수 껍질들. 사탕수수로 만든 음료수도 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이때는 제대로 보지 않아서 사탕수수 음료수는 사 먹지 못했다.

메뉴는 사진으로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의 돼지고기구이 반미는 25,000동. 1,300원 정도의 가격. 여기에 달걀 프라이를 추가한 BÁNH MÌ HEO QUAY TRỨNG 은 30,000동. 1,600원 정도. 우리는 이걸로 주문했다.

싱가포르 손님들이 주문한 10개의 반미를 만드느라 엄청 바쁜 사장님과 직원분.

내부는 그리 깔끔하지는 않았다. 그건 뭐 베트남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듯. 그런데,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바게트 빵.

잘은 모르겠지만, 빵을 굽는 오븐이 따로 있는 것 같았고 오븐에서 바로 뺀 듯한 반미 빵들이 있는 모습. 아마도 여기는 직접 빵을 구워서 제공하는 듯했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고수가 들어가는 듯하다. 사장님께서 빼고 싶은 건 없는지 물어보셔서, 고수를 빼달라고 했다.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의사전달은 잘 되었던 듯.


   엄청났던 반미의 맛

 

지금은 1개만 주문을 한 것을 대단히 후회하고 있지만,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애피타이저로 먹고 근처에서 쌀국수를 또 먹을 예정이었기에 당연했다.

여기는 앉아서 먹을 곳은 없었기에, 주변 길거리에서 사람이 좀 덜 다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서서 먹기로.

반미 빵 안에는 기대했던 바삭하게 잘 구워진 돼지고기를 시작으로, 오이, 달걀 프라이, 각종 야채들로 가득하다.

잘 보면, 고추도 몇 조각 들어있는데, 이건 좀 조심해야 한다. 엄청 맵더라.

한입 먹어보니, 이거 정말 맛있다. 반미 빵 자체도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찢기는 식감. 거기에 씹히는 돼지고기 껍질의 바삭함이 아주 좋다.

소스 같은 것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달걀 프라이의 기름기가 남은 것인지 고기의 기름기로 인해서인지, 목 막히지 않게 아주 부드럽게 씹히는 반미.

너무 맛있던, 돼지고기구이 반미. 사실, 이후에 그랩 배달로 주문해 먹으려고 항상 생각했는데, 항상 배가 불러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걸 호치민 여행에서 딱 한 번, 그것도 반개만 먹었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가격도 저렴하고,

최고의 맛이었던 돼지고기구이 반미.

강력 추천한다.

 

엄청 유명한 반미 집에서처럼,

줄을 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어 좋다.

 

다음에 호치민을 간다면,

이건 매일 밤마다 야식으로 찾아 먹을 듯.


https://maps.app.goo.gl/1W1Vu99YrQaibpWJ9

 

Bánh mì heo quay - Tuyền Kí · 56 Xuân Thủy, Thảo Điền,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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