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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일본고메

일본 후쿠오카 로피아 하카타 요도바시점 - 아침 식사나 안주용으로 먹기 좋은 추천 식품들 ロピア 博多ヨドバシ店

by gourmet trip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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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마트 로피아
스시와 유부초밥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아침 구매하기

출처 입력


2024년7월22일(월) PM1:20

 

로피아 요도바시카메라 하카타점

ロピア ヨドバシカメラ博多店

 

구글맵 ★★★★ 4.2

타베로그 ★★★☆ 3.06


로피아 하카타 요도바시점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6−12 ヨドバシ博多 4F

영업시간: 10:00~20:00

휴무일: 없음

결제방법: 현금만 가능

 


    싸고 없는 게 없는 로피아

 

일본 여행을 가보시거나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모두 알고 있는 그곳, 최고의 마트 로피아.

엄청나게 많은 신선 식품, 공산품 등으로 넘쳐나는 곳.

판매하는 식품 중 관심 가는 몇 가지만 사진으로 만나보자. 아침식사 또는 간식, 술안주로 좋을 만한 것들로 모아보았다.


▶ 소고기 김밥과 양념치킨: 888엔 (세금 제외)

훌륭한 조합이다. 맥주 안주로 치킨을 먹고, 마무리로 김밥은 좋은 듯. 김밥속도 꽉 차있다.


▶ 우나타마동: 1,000엔 (세금 제외)

큰 장어와 달걀말이 한 판이 그대로 올라간 덮밥. 밥은 장어 양념으로 잘 졸여져 있는 모습. 이 녀석은 아무래도 밥으로 먹어야 하는 것일 듯. 아침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먹자.


▶ 우나기의 스가타 스시: 777엔 (세금 제외)

장어가 그대로 올라간 스시. 스가타 스시란 생선의 모양을 그래도 유지하고 만든 스시라고 한다. 장어의 맛을 간단하게 맛보자고 한다면 이 스시가 좋을 듯.


▶ 레이세이 치킨 남방: 888엔 (세금 제외)

신제품! 차가운 치킨 남방. 개인적으로 치킨 남방을 좋아하는데, 술안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치킨 남방의 달걀 소스는 정말 맛있는 듯.


▶ 우나기 메시: 1,500엔 (세금 제외)

이전의 우나기동보다 훨씬 장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 우나기 메시. 메시는 밥, 식사를 의미한다. 장어 몸통 4개에 달걀말이까지. 여럿이서 장어를 위주로 먹는다면 이 제품이 좋을 듯.

이외에 장어만도 엄청 많은 제품들이 있다. 취향에 따라 골라 보시면 될 듯.


▶ 로스트 비프동: 1,500엔 or 780 (세금 제외)

인기가 많은지, 로스트 비프동 자리에는 딱 두 개만 남아있어, 관심이 갔다.

1500엔의 로스트 비프동의 고기는 아주 엄청난 퀄리티였다. 테사시모 고기라고 되어 있는데, 適霜 테사시모라는 것은 적절하게 서리가 내린 이란 뜻으로, 마블링이 좋은 고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엄청 맛있어 보인다.

일반적인 로스트 비프동도 꽤 먹을만해 보이지만, 옆의 마블링이 좋은 도시락을 보고 봤더니, 눈에 차지 않네.


▶ 야키니쿠동: 780 (세금 제외)

딱 규동 같은 느낌의 도시락. 양념이 잘 된 고기가 밥 위에 올라가 있고, 생강절임도 함께.

미나모토 소고기라고 적혀 있는데, 고베규나 마츠자카규 처럼 어떤 지역을 대표하는 소고기는 아니고, 이는 로피아에서 만든 소고기의 오리지널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 혼마구로동: 1,590엔 (세금 제외)

어마 무시하게 참치 회가 올라가 있는 덮밥이다. 두꺼운 참치 회가 셀 수 없을 만큼 올라가 있고, 퀄리티 또한 좋다. 기름진 주도로와 오도로도 보이고, 아카미도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듯.


▶ 이카소멘 이쿠라동: 890 (세금 제외)

내 생각으로는 일본의 오징어도 상당히 맛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치라고 불리는 것들이 거의 오징어 이카라고 불리는데, 부드럽고 달달하다. 또한, 연어 알도 웬만하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항상 낫다.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 이 두 개가 함께 나오는 훌륭한 해산물 덮밥. 오징어는 국수처럼 길게 썰어져 있어서 소멘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는 듯.


▶ 바나메이 새우 스시: 890 (세금 제외)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알맞을 새우 스시. 덤으로 새우 위에는 연어 알이 듬뿍 올라가 있다.

바나메이 새우가 뭔가 해서 찾아봤던, 우리나라 흰 다리 새우를 말하는 것 같다.


▶ 쟈지 우유 푸딩 5개: 699 (세금 제외)

일단, 쟈지 우유 푸딩은 정말 맛있다. 일본에 가면 꼭 사는 제품 중 하나.

편의점 168엔의 가격인 쟈지 푸딩은 로피아에서는 1개 159엔. 9엔 정도만 싸다.

하지만, 5개 패키지를 구입하면 (편의점: 168엔x5개 = 800엔) - 699엔 = 141엔 무려 1천원 이상 저렴하다.

3명 이상이라면, 이렇게 구매하는 것이 훨씬 좋을 듯.


    나의 아침식사로의 선택

 

우레시노 온천으로 떠나는 날. 시간이 애매하여 로피아에서 구매했던 나의 아침 식사는, 모둠 스시 한판과 유부초밥이었다.


▶ 우오만의 니기리 스시: 990 (세금 제외)

다양한 종류로 6개의 스시가 들어있는 니혼바시 우오만 스시. 니혼바시 우오만은 로피아에서 브랜드로 사용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습기가 찼다.

뚜껑을 빼서 보면 잿방어, 연어, 관자, 참치, 광어, 새우 로 추정되는 녀석들이 보인다.

일단, 하나하나의 회의 크기가 엄청 크다. 물론 샤리 밥의 양도 많다. 스시 하나를 한입에 먹기가 사실 쉽지 않을 정도의 크기다. 스시의 퀄리티만 보자면 괜찮다는 느낌 정도이만 양과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주 좋다. 훌륭하다.

 

간장을 살살 뿌려서, 이제 먹을 시간.

가장 맛있었던 두 녀석. 관자와, 주도로 참치.


▶ 이나리 유부초밥: 300 (세금 제외)

싸다, 그리고 크다. 로피아의 유부초밥, 이나리.

총 5개가 들어가 있다. 밥의 양도 엄청 많다. 남자가 먹더라도 1개를 두 번에 나눠 먹어야 한다.

일본의 유부초밥은 단맛이 강하다. 그리고 찐득찐득한 느낌이다. 난 이런 맛을 좋아한다.

스시보다 유부초밥이 더 맛있다니, 싼 맛이 입맛인가 보다.


엄청나게 다양한 음식들과 공산품들 가득한 로피아.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는 상당하다.

 

오늘 고른 아침식사

스시, 유부초밥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

 

두 음식 다 먹다 보니 상당히 배가 불러,

점심을 먹기에 조금 힘든 정도로 양이 많았던 로피아의 식품들

취향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잘 골라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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