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들리는 기본 코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비행을 기다리며 먹는 음식들

2024년12월14일(토) PM2:00
마티나 라운지
구글맵 ★★★★★ 4.2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영업시간: 07:00~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
이제는 끝난 마티나 골드 업그레이드
여행을 가기 전에는 라운지를 들려야 한다. 이건 하나의 루틴.
이번에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가면서도 역시 라운지는 방문하기로.
이번 발리 여행은 대한항공을 이용했기에 제2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골드로 가고자 했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 기존에 마티나 이용 가능한 카드로 골드에도 1만 원만 내고 입장이 가능했는데, 이것이 한참 전에 끝났다는 것을 도착해서야 알게 된 것.

2024년 9월 1일부터는 마티나 골드 업그레이드 행사였던, 만 원의 행복 프로모션은 끝났다.
이 포스팅을 이 내용을 알리는 게 주목적이다. 방문 전 여러 경로로 검색을 했는데, 프로모션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검색을 할 수가 없었기에 정보 차원으로 포스팅한다.
여전히 북적이는 마티나 라운지
바로 옆이라 가보니 역시 줄이 있는 모습이었다. 한 20분쯤 기다리다가 입장할 수 있었다.

역시나 가득 찬 내부 좌석들. 많은 사람들이 12월을 맞아 여행을 가는 것 같다. 제1터미널은 더 사람들이 많았을 터.

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으로 먹어야 하는 컵라면은 여전히 잘 준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전에는 신라면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진라면 매운맛.

와인과 맥주도 역시 그대로. 많이 먹어줘야 한다.

고기 메뉴만 바닥을 보이고 있다. 역시 맛있는 것은 빨리 없어진다.

독특했던 들기름 해초밥. 볶음밥의 일종이었다.

바닥을 보이고 있는 고추장 버터 스테이크. 나중에 리필이 되었을 때 얼른 가서 양껏 담아왔던 기억.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도토리묵 콩비지 스튜. 정말 모든 재료들이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먹고 싶었지만,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피시 앤 칩스.

각종 튀김류. 김말이는 기성품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가장 훌륭한 메뉴다.

각종 나물류.

각종 샐러드. 푸시리 샐러드는 케첩의 맛이 훌륭하다. 어린이 입맛에는 딱.

유명한 마티나 떡볶이.

올갱이 해장국.

비빔밥의 재료들. 한국 분들은 역시 비빔밥을 많이 만들어 먹는 모습이었다.

우리의 접시.

아.. 이런.. 지금 보니, 피시 앤 칩스를 먹었구나. 기억에 없다. 아마도 그저 그런 맛이었기 때문일 듯.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곳이니
맛있게 즐기려면, 여유 있게 방문을 해야 할 것 같다.
또한, 3시간 제한이 있긴 하지만 강제는 아니다.
적절하게 본인이 잘 판단해서 즐기면 될 듯.
마티나 골드 만원 업그레이드 행사가 종료된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었다.
▶ 네이버
#마티나라운지 #마티나골드 #마티나골드프로모션 #만원의행복프로모션 #제2터미널 #인천공항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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