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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누사두아 나시고렝 길라 갈라우 자카르타 - 콘래드 발리 근처 노점 나시고렝 미고렝 현지인으로 가득한 곳 Nasi Goreng Gila Galau Jakarta

by gourmet trip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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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발리 근처의
나시고렝, 미고렝 노점
오늘은 완벽한 현지인이 되어 본다.

 


2024년12월16일(월) PM9:30

 

나시고렝 길라 갈라우 자카르타

Nasi Goreng Gila Galau Jakarta

 

구글맵 ★★★★ 4.4


Nasi Goreng Gila Galau Jakarta

Jl. Pratama No.57, Tj. Benoa,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영업시간: 17:30~23:59

휴무일: 없음

결제방법: 현금


    노점상의 나시고렝, 미고렝

 

콘래드 발리 호텔 근처의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노점상 같은 느낌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나시고렝과 미고렝을 파는 곳으로, 리뷰는 거의 없지만 한국 사람들의 리뷰에서도 맛있다는 있길래 꼭 한번 먹고 싶었던 곳이다.

정확하게는 노점은 아니지만, 거의 그런 느낌이 드는 곳으로, 콘래드 발리에서 5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다. 도보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발리의 길이 그리 썩 잘 만들어져 있지는 않으니,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걷다 보니, 하수구 뚜껑이 깨져서 발이 빠질 수 있는 곳들도 보였다.

그리고 이곳은 저녁 장사만 하는 곳이다. 어떤 분의 리뷰에는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시간이라도 나와 있었지만, 배달 앱인 gofood를 보면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

 

Nasi Goreng Gila Galau Jakarta

Cari-cari makanan enak, pilih yang kamu suka, dan GoFood bisa mengantarkannya untuk kamu.

gofood.co.id

 

위생은 뭐 기대할 수 없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추천하기는 어렵겠다. 그래도 불로 볶아서 만드는 요리이니 좀 좋지 않아 보여도 감안하고 먹을 수는 있겠다.

메뉴는 엄청 많다. 하지만, 재료가 뭐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듯. 나시고렝과 미고렝 이외에도 미훈(얇은면)요리와 국물 요리 Rebus 도 있다. 자세한 메뉴는 위의 gofood 사이트에 사진도 나오니 확인해 보시길.

가격은 비싸야 2,000원이다. 맛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부담이 가지 않은 금액이라, 과감히 도전한다. 주문해서 앉아서 먹을 용기는 없었기에 포장을 해서 호텔로 가지고 왔다. 포장을 기다리는 중에도 많은 배달기사분들과 현지인들이 주문해서 포장해 가는 모습이었다.


    현지인의 나시고렝, 미고렝

 

배가 꽤 부른 상태였지만, 나시고렝과 미고렝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가장 비싼 걸로 각각 1개씩 포장해왔다.

나시고렝은 길라와 미고렝 스페셜이다. 길라 Gila라는 단어는 찾아보니 미친, 도가 지나친, 놀랄만한 과 같은 뜻으로, 최고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듯하다. 그리고, 비싼 걸 주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새우칩을 모두 한 봉지씩 추가로 받았다.

그리고 나름 깔끔하게 음식물이 스티로폼에 닿지 않게 종이도 하나 깔아 준다. 위쪽만 아니라 아래쪽에도 종이가 깔려 있었는데, 먹다 보니 아래쪽의 종이는 눅눅해져서 찢어진다. 실수로 종이도 조금 먹어버렸다. 조심하시길...

이런 모습의 나시고렝과 미고렝.


▶ 나시고렝 길라 : 23K 루피아

Nasi Goreng Gila

가장 비싼 나시고렝이다. 아마도 모든 재료를 다 때려 넣은 것이 아닐까 싶다. 싸구려 맛이 나는 소시지부터 각종 채소가 가득해서 밥이 보이지 않는다.

한 숟가락 크게 퍼서 먹으니, 오~ 소스의 향과 맛이 좋다. 그리고 밥알도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느낌. 누군가는 이 나시고렝이 호텔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했는데, 사실 나는 호텔에서 나시고렝을 먹어보지 않아서 그 정도인지는 비교를 할 수 없었다.

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는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완전 미친 맛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충분히 훌륭했다. 함께 준 새우칩에 밥을 올려 먹으니 이것 또한 별미다.


▶ 미고렝 스페셜 : 22K 루피아

Mie Goreng Spesial

스페셜의 철자는 오타가 아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저렇게 쓰는 듯. 미고렝은 다행히도 면이 눈에 보인다. 들어간 재료는 나시고렝과 거의 유사하다. 아니 똑같은 것 같다.

한입 먹어보니, 나시고렝과 소스의 맛도 완전 똑같다. 잠깐 여기서 후회를... 하나만 살걸... 맛은 좋았지만 배가 너무 불렀기 때문.

같은 맛이니, 당연히 미고렝도 맛있었다. 쌀이 더 좋은지 면이 더 좋은지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단, 이 면은 인스턴트 라면의 면 같다. 기성품을 받아와서 끓인 듯.

 

이렇게 이야기하면 미고렝이 별로였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난 면이 더 좋았다. 인스턴트 라면 이 더 좋기 때문.


현지인의 맛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하지만, 위생은 포기하셔야 할 듯.

 

야식으로 맥주와 함께 하기에

괜찮은 나시고렝과 미고렝

선택은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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