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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 고메

[하남 미사] 공가네 한우국밥 - 한여름에 먹어본 뜨거운 한우 국밥. 맛은 괜찮다만...

by gourmet trip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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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주민이 추천한
국밥이 맛있다는 곳.
뜨거운 국밥은 이열치열

2025년 9월 2일(화) PM8:40

 

공가네 한우국밥

 

구글맵 ★★★★☆ 4.0    

네이버 방문자 리뷰 2,639

       블로그 리뷰 552


공가네 한우국밥 본점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72 1층

영업시간: 06:00~22:00 (LO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명절 연휴만 휴무

주차: 매장 주차장 보유

 


   스타필드 하남 가는 길의 국밥집

 

스타필드 하남을 가다 보면, 큰 길가에 여러 음식점이 상당한 규모로 줄지어 영업을 하고 있다. 유명한 곳은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신의주 찹쌀순대 본점', '갈비도락' 등. 그중 국밥으로 이 동네에서는 한자리하고 있다는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방문했다.

 

공가네 한우국밥 

넓은 주차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 아주 편리하다. 옆집인 '뽕사부'와 나눠 쓰는 느낌이지만, 충분한 크기였다.

 

새벽 6시에 문을 여는 곳으로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듯하다. 하지만 마감시간이 밤 10시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9시가 넘으면 손님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우리는 8시 45분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한참 국밥을 먹을 때 들어왔던 손님들은 영업종료되었다는 안내로 모두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을 목격했다.

대기 공간도 있다. 안쪽에는 대기 명단 작성하는 곳도 있는 곳을 보니, 점심시간에는 꽤 대기를 하는 형태인가 보다.

체인을 아니라는 이야기. 여기만 있나 보다.

생각보다 넓었던 실내 크기. 깔끔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다.

안쪽으로 좌석이 꽤 많이 있었다.

이런 편안한 좌석도 여러 개 있어서, 어떤 분들은 불고기 전골과 수육으로 저녁 겸 술 한잔하는 모습도 보였다.

메뉴는 이 정도. 국밥은 1만 3천 원. 비싸다. 아무리 소고기 국밥이라도 이 정도 가격이면 엄청난 퀄리티이어야 할 것 같은 가격대이다. 특은 무려 1만 6천 원.

반찬은 두 가지 깍두기와 김치. 김치통을 따로 가져다주기 때문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한우 국밥의 맛은?

 

공가네 한우국밥은 두 가지 종류. 맵지 않은 맑은 국물과 얼큰 국밥. 각각 1개씩 주문을 했다. 특이 아닌 일반으로.


▶ 맑은 한우 국밥 : 13,000원

엄청나게 뜨겁네 나온다. 뚝배기가 깨질듯한 느낌이다. 절대 가까이할 수 없는 엄청난 열기. 이름 그대로 맑고 투명한 국물이다.

 

▶ 얼큰 한우 국밥 : 13,000원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 얼큰 국밥. 다른 리뷰를 보면 다들 맑은 국밥보다는 얼큰 국밥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도, 매울까 봐 나는 맑은 국밥을 주문한 것이었는데, 그리 많이 맵지는 않은 듯했다.

맑은 국밥에 들어가 있는 한우. 1만 3천 원이라는 가격이라 많은 고기의 양을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다. 그냥 아주 일반적인 수준. 하지만, 고기 자체는 부드러워 보이고 퀄리티가 좋은 듯하다.

이런 고기는 아주 훌륭했다. 양지의 느낌인데, 아주 부드럽고 지방질도 있어서 맛있었다.

한우 국밥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부위의 고기가 들어가 있는 듯하다. 우둔살과 양지, 갈빗살 등으로 추측된다.

맑은 국밥의 국물은 갈비탕 같은 느낌이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 간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소금이나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충분했다.

얼큰 국밥의 국물은 살짝 자극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리 많이 맵지는 않았고 진득한 느낌이 살짝 든다. 연한 육개장 국물 같은 맛이었다.

우거지가 꽤 들어있다. 채소 섭취에 좋은 느낌. 우거지는 오래 삶아져서 입에서 녹는 느낌.

밥을 말아서 먹으니 제대로 국밥의 느낌이 된다. 얼큰 국밥은 밥을 말아 먹으니 전혀 맵지 않고 딱 먹기 좋은 정도였다. 나도 혹시라도 다음에 재방문을 한다면 얼큰 국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맑은 국밥은 아주 담백한 느낌으로 먹기에 괜찮다. 다른 리뷰를 보면 옛날에는 좀 더 걸쭉한 느낌으로 진한 맛이었다는데, 요즘은 맑고 담백한 형태로 변했나 보다.

나도 밥을 말아서 한 그릇 뚝딱.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 한우 국밥이다.

하지만, 비싸다.

 

솔직히 1만 원 정도면 먹을만하다고 생각된다.

제대로 된 한우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고기의 양에, 이 정도의 맛이라면

나는 1만 원 이상은 좀 어려울 듯.

대기가 있다면 그것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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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네 한우국밥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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