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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한국 고메

[하남 미사] 중식당 정온 - 통영 굴이 쏟아지는 역대급 굴짬뽕 & 육즙 가득 소룡포의 환상 조합

by gourmet trip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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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짬뽕은 정말 최고의 맛.
커다란 굴과 가리비가 가득한
시원한 국물의 끝판왕

 

 


2026년1월26일(월) PM8:00

정온

구글맵 ★★★★ 4.3

네이버 ★★★★ 4.48


정온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168번길 124 1층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일: 없음

주차: 매장 앞 공터에 주차

 


   잊지 못해 또 먹으러 온, 굴짬뽕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방문했다가, 살짝 뺏어 먹은 통영 굴짬뽕이 너무나 맛있어서, 다시 방문을 했다. 지난번에는 중식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간짜장을 먹었지만, 오늘은 오로지 굴짬뽕만을 위해서 방문한 그곳.

 

정온 

오늘도 딤섬 부스를 지나서 입장.

원래 굴짬뽕 안내 간판이 있는 곳에, 새로운 딤섬 정식이 있다고 걸려있다. 평일만 가능한 정식인데 구성 대비 가격이 아주 좋아 보였다. 다음번에는 이 정식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평일 늦은 저녁 시간 8시에 도착을 하니 손님은 거의 없는 듯, 한가하다. 우리 말고 두 테이블만 있던 상황. 평일 늦게 오니 대기도 없고 좋네.

굴짬뽕과 마파두부밥을 주문. 그리고 사이드로 지난번에 먹지 않았던 소룡포까지 추가했다.

백짬뽕이 1만 5천 원이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생각이 드는데, 사실 양도 많고 퀄리티도 아주 훌륭하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은 아주 적절하다고 본다. 겨울 시즌 한정 메뉴라고 들었는데, 언제까지 판매를 할지? 2월까지가 아닐까 싶은데, 워낙 맛있으니 그전에 많이 먹어둬야겠다.


   최고의 국물 맛 굴짬뽕

 

기본 반찬은 짜샤이와 단무지. 짜샤이는 맵지 않고 아주 적절하게 맛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집의 단무지. 단무지가 거의 하얀색이라 뭔가 더 건강한 느낌. 아주 얇게 썬 단무지는 신맛이 강하지 않고 아주 단백한 느낌. 그냥 무김치를 먹는 듯한 맛이라 좋다.


▶ 뚝배기 마파두부밥 : 14,000원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르다. 먼저 아주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한 마파두부밥. 왠지 한식집의 순두부 같은 비주얼이다. 뚝배기에 담겨 나와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듯.

아주 강렬해 보이는 마파두부. 고추기름 때문인지 새빨간 모습. 아주 매울 것 같다.

달걀국도 함께 나온다. 밥의 양도 상당히 많아 남성분들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마파두부를 한 국자 퍼봐도 이건 순두부 같다. 보통 마파두부라고 하면 깍두기 같은 정사각형 모양의 두부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두부를 다 으깨어져 있다. 중간중간 보이는 고기의 양도 꽤 많은 듯.

밥에 얹어 덮밥 형태로.

아내분 음식이라 한 숟가락만 먹어보았는데, 살짝 산초의 향이 나는 맛이 독특했고, 꽤 매운맛이었다. 나는 맵찔이라 시도가 힘들 듯. 그래도 독특한 향과 맛으로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듯. 아내분도 맛있게 잘 먹었다.


▶ 통영 굴짬뽕: 15,000원

드디어 고대하던 굴짬뽕. 통통한 굴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다. 가비리도 4개나 들어가 있어, 같이 먹는 사람들과 나눠먹어도 충분하다.

오늘은 양이 더 많은 것 같다. 아마도 마감시간이 다 되어 가서 그런지, 남은 재료들을 다 쏟아 부어준 건 아닐까 하는 상상. 이 양을 보니 소룡포는 괜히 시켰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으~ 진한 국물의 색. 한 숟가락 떠먹어 보면 굴의 향과 불 맛이 엄청나다. 하지만, 전혀 맵지 않다. 맵찔이인 나에게는 완벽하게 알맞은 짬뽕이다.

가리비의 살 크기는 아주 크지 않다. 국내산이라 그런 듯. 하지만, 이 쫄깃한 맛이 아주 좋다. 달달함이 느껴진다.

커다란 씨알의 굴. 굴향이 미쳤다. 이런 굴이 셀 수 없이 들어가 있다니... 감사하다.

엄청난 양의 양파와 숙주. 불향을 담당하는 채소들.

쫄깃한 면발도 좋다. 짜장면을 먹을 때에도 느꼈지만 이곳의 면은 상당히 식감이 좋았다.

숟가락으로 떠보면 굴들이 그냥 한가득. 굴을 한 번에 3~4개를 먹어보는 사치.

면, 굴, 채소를 한 번에 다 먹으면 가장 행복하다. 완벽한 밸런스로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결국 이렇게 완벽하게 국물까지 끝을 낸다.


▶ 소룡포: 7,000원

굴짬뽕의 양이 너무 많아서 시켜놓고 후회를 한 소룡포. 뭐 그냥 일반적인 맛이겠거니 했다.

앞접시와 간장 그리고 생강까지 완벽한 구성이다.

개인 그릇으로 옮겨서 터트린다. 오~~ 육즙이 상당하다. 육즙의 맛도 훌륭.

속도 실하게 돼지고기로 꽉 차있다.

생강과 간장을 얹어 먹으니, 와~~ 이거 또 물건이네. 어디에서나 먹는 그런 소룡포가 아니었다. 아주 감칠맛이 극강이다. 결국 배가 불렀음에도 세 개 중 두 개를 먹어버리는 나였다. 이거 다음에도 똑 주문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은 중식당 정온.

통영 굴짬뽕은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굴짬뽕 중 1등.

깊은 국물의 맛은 기본이고, 엄청난 양의 통통한 굴도 최고.

 

굴짬뽕이야 당연히 맛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의 발견은 소룡포.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이다.

 

스타필드 초마에서 줄 서지 말고,

정온에서 편하고 맛있게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위치 및 정보

 

▶ 구글맵

https://maps.app.goo.gl/ZYx1YNiw74uaLSkU7

 

정온 ·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168번길 124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 네이버

https://maps.app.goo.gl/ZYx1YNiw74uaLSkU7

 

정온 ·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168번길 124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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