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일본 맛 그대로
맛있는 야키토리를
가성비 좋게 즐기는 바로 그곳

2026년1월24일(토) PM5:00
야키토리 나루토 미사
구글맵 ★★★★★ 5.0
네이버 방문자 리뷰 76
블로그 리뷰 98
영업시간: 18:00~24:00 (금 17시, 토일 16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없음
휴무일: 없음
주차: 건물 지정 주차장 3시간 지원
어느새 단골이 된 야키토리 집
야키토리가 먹고 싶을 때는 언제나 생각나는 곳. 오늘은 조금 오랜만에 찾아본다. 거의 일본과 동일한 맛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아주 편안하고 맛있는 곳이라, 벌써 몇 번째인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자주 찾는 곳이다.
야키토리 나루토 미사

토요일 오후 5시가 안된 아주 이른 저녁 시간. 고맙게도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오픈이라 일찍 찾았다. 그런데, 이미 벌써 즐겁게 한잔 기울이고 있는 팀이 있어 놀란다.

야키토리 나루토를 오면 항상 카운터 자리에 앉았는데, 오늘은 자리에 여유가 있으니 조금 더 넓은 테이블석으로 잡았다. 깔끔하고 깨끗한 실내는 언제나 만족스러운 모습.

야키토리 나루토의 주문 방식은, 먼저 3, 5, 7 꼬치 코스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먹고, 이후에는 추가해서 먹는 시스템이다. 최소 12,800원이 1인당 기본 가격이라 보면 된다.







요번에 방문해 보니,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생겼다. 이중 표고 새우 텐푸라와 마구로 나메로우가 가장 궁금했다. 시오 라멘도 있었는데, 라멘 전문 매장이 아니니 조금 불안해서 주문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간단한 메뉴도 추가되어 스타터로 먹기에 좋을 듯. 특히 양배추가 좋을 듯.

3꼬치 코스로 스타트
여러 번 와서 깨달은 주문 방식은, 가장 적은 코스인 3꼬치 코스로 스타트하는 것. 이후에는 원하는 야키토리를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이 가장 가성비 좋고 합리적이다. 물론 맥주로 빠질 순 없다. 비싼 일본 생맥주보다는 저렴한 국산 생맥주를 먹는 것도 좋은 선택. 워낙 관리를 잘해서 테라 생맥주도 아주 맛있다.
▶ 코스 1 - 59초 생 츠쿠네
12,800원인 3꼬치 코스의 첫 번째는 야키토리 나루투의 시그니처 메뉴, 생 츠쿠네. 닭고기를 잘 갈아서 완자처럼 만들어 꼬치로 구워낸 것.

기름지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훌륭하다.

각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시치미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시치미는 빨강과 검정이 준비되어 있는데, 검정 시치미는 살짝 산초의 향이 들어간 것으로 일본의 향이 더 느껴진다.

▶ 코스 2 - 새우 삼겹 말이
코스 두 번째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새우를 얇은 삼겹살로 돌돌 말아 나온다.

보기에는 살짝 살이 없는 새우 같지만, 실제로 한입 베어 물면 통통함이 느껴진다. 거기에 삼겹살로 코팅된 바깥 부분에서는 고소함이 폭발.

▶ 코스 3 - 닭 연골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닭 연골 / 난코츠. 닭 연골의 오도독 씹히는 식감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함께 붙은 살이 아주 맛있다.

부드러운 살을 한입 물면, 함께 씹히는 오도독 연골이 재미있다.

코스의 3가지 야키토리 모두 기본 이상의 훌륭한 맛이라, 언제나 만족스럽다. 당연히 오늘도 대만족.
함께하면 좋은 메뉴
저녁 겸 술 한 잔 용도로 찾는 야키토리 나루토라 언제나 야키토리 만으로 끝내지는 않는다. 오늘도 역시 배를 충분히 채우기 위해, 2가지 메뉴를 선택했다.
▶ 고등어 가마솥 밥: 11,800원
언제나 맛있게 먹는 고등어 가마솥 밥은,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해야만 한다. 실제로 밥을 짓기 때문에 30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 잘 구워진 고등어 2덩어리와 함께 나오는데, 이게 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고등어 두 덩어리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거의 한 마리 정도가 되는 양.

한 덩어리는 밥과 함께 아작을 내어 잘 섞어 주고.

나머지 고등어 조각은 잘 나눠 밥 위에 척 올리면 아주 아름다운 한 그릇이 완성.

거기에 함께 나온 소스를 뿌리면 이건 최고의 밥상이 된다.

고등어는 비린 맛 하나 없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거기에 뼈나 잔가시는 하나도 없기에 먹기에 너무나 편리.

최고의 밥상이다.

▶ 명란 구이: 5,800원
고등어 가마솥밥과 잘 어울리는 명란 구이까지 추가. 짭짤한 맛이 밥반찬으로 먹이에 딱. 맥주와도 좋은 궁합이니, 밥을 먹지 않더라도 좋다. 가격이 저렴해서 더 좋은 메뉴.

그런데, 오늘은 양이 좀 줄었다. 전에는 명란 세 덩어리였는데, 오늘은 두 개만 있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밥과 함께 먹기에 좋은 눈의 띄지 않는 조연.

▶ 마구로 나메로우: 6,800원
신규 메뉴라 한번 주문해 본 마구로 나메로우. 가격도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부담 없었다. 다진 참치에 여러 가지 소스와 장아찌와 파를 잘 버무린 메뉴.

음... 맛은 그리 추천하기에는 어렵다 본다. 맛이 없진 않지만, 아무래도 회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매장이 아니다 보니, 아주 신선한 느낌은 아니었다.

추가 야키토리로 마지막을
이미 많은 가짓수의 메뉴를 먹었지만 오랜만에 즐기는 맛있는 야키토리를 여기에서 멈출 순 없다. 그래서 주문한 다양한 추가 야키토리들.
▶ 세세리(목살): 4,100원 X 2
▶ 카와(껍질): 3,100원
아내분과 함께 먹을 세세리 하나씩,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인 닭 껍질 카와도 하나.

기름져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쫄깃쫄깃한 껍질의 식감에 줄줄 흐르는 기름짐이 가득해서 더욱 맛있는 껍질. 적당히 바삭함이 살아있게 구워내기 때문에 씹는 맛도 있지만 부드러움도 느껴진다. 이 녀석은 맥주와는 완벽한 찰떡궁합.

닭 목살 세세리는 언제나 주문해야만 하는 야키토리.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아주 훌륭하다.

▶ 난코츠(가슴연골): 3,100원
▶ 모모(다리살): 4,100원
아내분의 원픽인 난코츠. 이분은 연골류가 그렇게 좋으신 듯. 모모 다리 살은 부드러운 그 맛.

난코츠는 아내분께 양보했다. 다리 살은 부드러움이 특징. 그런데, 닭 목살이 더 맛있는 듯하다. 같은 가격이니 앞으로는 세세리를 더 많이 먹는 걸로 해야겠다.


여전히 일본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
야키토리 나루토.
오늘도 완벽하게 훌륭한 코스로 마무리한다.
맥주 한 잔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가득한
나에겐 최고의 야키토리 집.
가까운 지점으로 여러분들도
바로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
▶ 네이버
네이버지도
야키토리 나루토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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