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립/해외트립

[호치민]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 추천! 1.3km 도보로 즐기는 1군 시내 핵심 투어 (광장~북스트리트)

by gourmet trip 2026. 2. 13.
반응형

 

오늘은 호치민의 시내의 관광지 투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볼거리들을 찾아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즐겨보기

 


2025년12월24일(수)

 

호치민 시내 투어 해보기

 

 

 

 

 

 


 

   호치민 시내 도보 투어

 

호치민의 1군에는 쉽게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호치민 광장 쪽에 위치한 호텔에서 출발하여 걸어서 슬슬 다녀보니 힘들지도 않고 사진 찍을 만한 곳들도 많아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기억. 총 도보 이동 거리는 1.3km로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

조금 더운 날이라고 하더라도, 중간에 쉬어가며 카페도 들러보면서 다니면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는 루트. 길도 좋아서 도보 이동하기에 편리했다. 보통은 오토바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거의 안 지키는 베트남이지만, 여기 이 거리에서는 이상하게도 신호를 아주 잘 지키는 모습이더라.


   호치민 광장과 시청

 

▶호치민 광장 (Nguyen Hue Walking Street)

호치민의 '명동'이라 불리는 이곳은 시내 중심부에 길게 뻗은 보행자 전용 도로이다.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과 아주주 비슷한 모습으로, 차들이 다니는 길 사이에 도로 겸 광장이 위치해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분수 쇼가 펼쳐져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모이는 핫플레이스.

광장을 걷다 보면 뭔가 화려한 빌딩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여기가 그 유명한 아파트형 카페 건물. 이 건물을 배경을 사진을 찍으면 아주 감성적으로 담을 수 있다.

2층 버스도 보인다. 호치민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우리도 저녁 5시 반 시간으로 탑승을 했었는데, 야경이 아주 멋져서 좋았다. 꼭 타보시길.

광장에서는 이렇게 프로필 사진을 찍는 현지인들도 많았다. 완전 선남선녀.


▶호치민 동상 (Ho Chi Minh Statue)

광장 끝부분에서 만날 수 있는 시청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한 호치민 주석의 동상. 베트남의 영웅인 호치민이 손을 흔드는 모습 등으로 형상화되어 있으며, 국가적 상징성이 매우 큰 장소라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여기서 단체 사진을 찍기도 하더라.

 

▶호치민 시청 (People's Committee of Hồ Chí Minh City)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된 네오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건물. 현재는 인민위원회 청사로 사용되고 있어 내부 입장은 불가능하다. 파스텔 옐로 톤의 외관이 매우 아름다워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 야경이 더 아름답지만 낮에 보아도 멋짐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해가 진 다음에 가보면 멋진 조명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공 (Nhà thờ Đức Bà Sài Gòn)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성당. 두 개의 높은 첨탑이 상징적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몇 년 동안 계속 공사 중이라 제대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 성모상 앞에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 공사 중만 아니었다면 훨씬 멋진 풍경이 담겼을 듯하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였다. 크리스마스 시즌답게 공사 중이지만 멋진 별을 달아 두었다.

한창 공사 중인 정면과는 달리, 옆쪽은 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멋진 건물을 제대로 볼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다.

공사 중이라 미안했는지, 원래의 노트르담 성당의 사진이 벽에 붙어 있었다. 원래 모습은 아주 훌륭한 듯. 공사가 끝나면 더 멋있어지려나?


 

   사이공 중앙 우체국

 

▶사이공 중앙 우체국 (Bưu điện trung tâm Sài Gòn)

노트르담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에펠탑을 설계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아치형 천장과 옛 지도가 그려진 내부 벽면이 인상적이며, 실제로 여전히 우편 업무를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

내부는 관광객들로 빼곡하다. 그리고 멋진 천장이 눈에 띈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현재는 세계 각국의 시간을 보여주는 장식 겸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중전화 부스. 옛 공중전화 부스가 세계 시계로 변신해 서울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다.

실제 우체국 업무를 한다고도 하지만, 내가 느낀 것은 그냥 관광명소. 양옆에는 기념품 상점이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 호치민의 풍경, 노트르담 성당, 아오자이를 입은 여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엽서를 판매한다. 엽서 한 장에 보통 5,000 ~ 15,000동(약 300~8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그래서 그런지, 서양인 관광객은 엽서쓰기에 여념이 없다. 기념품 점에서 판매하는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골라, 중앙 카운터(입구 정면)로 가서 한국으로 보낼 거라고 말하면 국제 우편용 우표를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편지를 쓸 수 있는 오래된 나무 책상과 의자에서 엽서를 쓰는 것은 색다른 경험일 듯하다.

작성이 끝난 엽서에 우표를 붙여 직원에게 전달하거나 지정된 우체통에 넣으면 되는데, 한국까지 보통 2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됩니다. 잊을 만할 때쯤 도착하는 것이 이 엽서의 묘미.

입구 양옆에는 엄청난 크기의 또 다른 기념품 상점들이 있다.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다. 호치민에 방문하기 전 어떤 유튜브를 하나 봤는데, 벤탄시장과 우체국 기념품점 동일한 위스키 잔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벤탄 시장에서는 호갱들이라 생각하는지 우체국 기념품점 가격의 무려 10배 이상으로 불렀다고 한다. 우체국 기념품점은 완전 정찰제이니, 믿고 살 수 있다고.

 

 

   북 스트리트

 

▶북 스트리트 (Ho Chi Minh City Book Street)

중앙 우체국 옆 골목에 조성된 아기자기한 서점 거리. 울창한 나무 아래 다양한 서점과 오픈형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번잡한 호치민 시내에서 잠시 여유를 찾으며 '인생 샷'을 남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솔직히 책을 구경보다는 이런 멋진 길을 걷는 것이 훨씬 좋았다. 커다란 가로수들이 멋진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어서 분위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던 곳.

책도 많이 있지만, 다 영어 아니면 베트남어라 우리가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것도 사실.

중간에는 카페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을 듯. 멋진 감성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넓은 광장을 걸어 멋진 시청도 만나고

공사 중인 성당과 앤티크 한 우체국을 지나

멋진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감성을 느낀다.

 

이 코스대로만 움직여 본다면,

짧은 시간 안에 호치민 시내 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호치민 여행에 도움이 되길...


#호치민여행 #베트남여행 #호치민자유여행 #호치민1군 #호치민시내투어 #사이공중앙우체국 #호치민시청 #호치민북스트리트 #노트르담대성당 #호치민도보여행 #베트남가볼만한곳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