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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해외트립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나이트 투어 명당! 5시 20분 탑승이 '신의 한 수'인 이유 - 호치민의 야경에 푹 빠지는 경험

by gourmet trip 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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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관광 탑티어 넘버원
가장 멋진 기억으로 남은
나이트 시티 투어 버스는 최고다.
 

2025년12월26일(금) PM5:20

호치민 여행

 

호치민 나이트 시티 투어 버스


https://maps.app.goo.gl/tz3ubpWdvcm7A7cN9

 

City Sightseeing Saigon · Công trường Lam Sơn,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버스표 발매소

www.google.com

 

 

   호치민 관광 1순위, 시티 투어 버스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가장 만족하고 즐거웠던 기억은 바로, 시티 투어 버스를 탑승했던 것. 멋진 야경을 보면서 호치민 시내를 달려보는 버스는 그야말로 나의 호치민 여행의 대미를 완벽하게 장식해 주었다.

뚜껑이 없는 2층 버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런 멋진 풍경을 1시간 정도 끊임없이 볼 수 있었고,

함께한 관광객들의 즐거운 텐션도 함께 느껴보며 재미있는 1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렇게 대만족한 나이트 시티 투어 버스를 어떻게 탑승해야 하는지, 어떤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무조건, 나이트 시티 투어 버스

 

시티투어 버스는 주간 투어와 나이트 투어로 나뉘는데, 무조건 나이트 시티 투어를 추천한다. 주간 투어는 호치민의 관광지를 다닐 목적으로 탑승하는 것이 알맞으나 더위를 잘 견뎌야 한다. 풍경을 즐기면서 편안한 관광을 하기에는 나이트 시티 투어가 훨씬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 주간 투어 (Day Tour): 시내 탐방과 자유로운 승하차

주간 투어는 호치민의 주요 역사적 명소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하다.

  • 운영 시간: 09:00~16:00
  • 운영 방식: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며,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내렸다가 다음 버스를 타는 'Hop-on Hop-off' 방식.
  • 주요 노선 (Red Line): 노트르담 성당, 중앙 우체국, 독립궁, 전쟁 박물관 등을 경유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떤딘 성당(핑크 성당) 근처 정류장이 포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
  • 차이나타운 노선 (Blue Line): 시내 중심을 넘어 촐롱(차이나타운) 지역의 사원과 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 추천 티켓: 24시간 또는 48시간권을 구매하면 레드 라인과 블루 라인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 나이트 투어 (Night Tour): 낭만적인 사이공의 밤

야경 투어는 더위를 피해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강바람을 즐기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

  • 운영 시간: 16:30~21:00
  • 운영 방식: 주간과 달리 중간 하차 없이 약 45분~1시간 동안 도시를 한 바퀴 도는 'Non-stop' 순환 코스로 운영.
  • 주요 경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출발하여 응우옌후에 거리, 비텍스코 타워 등을 지나며, 특히 최근 랜드마크인 바선교(Ba Son Bridge)를 건너며 보는 사이공강 스카이라인이 하이라이트.
  • 주의 사항: 나이트 투어 경로는 시내 중심과 강변에 집중되어 있어, 떤딘 성당(핑크 성당)은 지나지 않는다. 성당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따로 방문을 해야 한다.

 

 

📊 주간 vs 나이트 투어 한눈에 비교

구분
주간 투어 (Day)
나이트 투어 (Night)
운영 방식
자유로운 승하차 (Hop-on Hop-off)
무정차 순환 (Non-stop)
주요 포인트
역사적 명소, 떤딘 성당
바선교, 사이공강 야경, 시청 광장
장점
주요 관광지 간 이동 수단으로 활용 가능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로맨틱한 분위기
소요 시간
본인 일정에 따라 자유로움
약 45분 ~ 1시간

 

 

📊 각 노선 안내도


   나이트 시티 버스 투어 탑승법

 

▶ 티켓 구입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앞 티켓 부스에서 탑승권을 구매할 수도 있고, 온라인의 다양한 곳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클룩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미리 예매를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방법이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고, 티켓을 구매하러 티켓 부스까지 갈 필요도 없다는 것이 편리하다. 미리 예매를 하더라도 탑승 시간을 정할 수 있지는 않고, 선착순으로 탑승을 하니, 이점은 유의하시길.


▶ 탑승

오페라 하우스의 맞은편 공원 쪽으로 가면, 오픈형 2층 버스들이 엄청나게 줄지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직원분께 확인을 받고 탑승을 하면 된다.

직원분께 클룩에서 메일로 받은 바우처 PDF 파일을 보여주면 된다. 그럼 이런 티켓을 받게 되고, 버스에 그냥 탑승하면 끝.

그리고, 시간대를 잘 못 맞췄다면 이렇게 엄청난 줄을 볼 수도 있다. 줄 있다면 줄에 합류를 하면 된다. 참고로 이 시간은 저녁 6시 20분경이었다. 이때는 줄이 장난 아니게 길었는데, 아마도 한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 추천 탑승 시간대

나이트 시티 투어 버스는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안내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초 출발 시간 말고 배차 간격은 별 의미가 없는 듯하다. 관광객이 많을 경우, 계속해서 버스가 오고 버스에 손님이 다 타면 바로 출발하는 것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기에, 30분이라는 간격이 지켜지지 않는다. 그러니, 30분이라는 배차 간격을 고려해서 탑승을 할 필요는 없고, 내가 타고 싶은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오후 5시 20분에 버스를 탑승했는데, 이때는 대기 줄도 없어 바로 탑승이 가능했다. 또한 이 시간대가 좋은 이유는 해 질 녘에 투어를 시작해서 노을도 감상이 가능하고, 야경도 완벽하게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 12월 중순 경에는 이 시간 5시 20분이 최고의 탑승 시간이었다. 호치민의 일몰시간은 1년간 비슷하게 5시 30부터 6시 20분 사이의 시간이니, 방문 날짜의 일몰시간을 미리 확인해 보고 일정을 정하면 좋을 듯.


   나이트 시티 투어 즐기기

 

버스에 탑승하면, 원하는 자리를 빨리 선점하자. 중국 관광객들은 워낙 재빠르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뺏기기 쉽다. 베트남 현지인들도 엄청 많이 참여하는 것을 보니, 역시 유명한 관광인 듯.

영어에 능통한 직원분이 오셔서 여러 가지 안내 사항과 주의 사항을 설명해 준다.

이제 출발! 호치민 시청을 지나 카페 아파트를 지난다.

사이공 강변을 달리기도 하고,

오토바이 부대와의 조우도. 원래는 45분 코스인데, 이렇게 도심에서 퇴근시간에 걸려 차가 막히면 1시간 넘게도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트 투어의 하이라이트라는 바선 대교.

우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조명에 정신이 나간다.

바선 대교 자체도 멋있었지만, 더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사이공강과 그 주변의 건물들의 멋진 풍경이었다.

한 바퀴 돌고 다시 시내로 향하는 곳에서 본 탑.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거북이 호수 기념탑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노트르담 성당 쪽을 지나는데, 전날 낮에 엄청 많은 전구가 달려있는 것을 보고 멋진 조명의 야경을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웬걸 불이 하나도 안 켜져 있어서 실망.

멋진 관경을 선사해 준 나이트 시티 투어에 감사하며 오페라 하우스에서 다시 내렸다. 내리면서 보였던 공원을 둘러싼 버스 대기 인원들을 보니, 역시 빨리 와야 편하게 멋진 구경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호치민 나이트 시티 버스 투어는 정말 강추.

짧은 시간이지만 멋진 풍경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아직도 이날 봤던

멋진 야경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7,000원 정도의 비싸지 않은 가격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호치민의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었던 훌륭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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