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핑크색으로
눈을 사로잡는 호치민의 관광 명소
핑크 성당은 콩카페에서 편하게

2025년12월26일(금) PM1:40
호치민 여행
호치민 핑크 성당 / 떤딘 성당
Nhà Thờ Giáo Xứ Tân Định
https://maps.app.goo.gl/h42y3CpnCXceMZG19
떤딘성당(핑크성당) · 289 Hai Bà Trưng, Phường Võ Thị Sáu,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m
호치민 핑크(떤딘) 성당
호치민 시 제3구역에 위치한 떤딘 성당은 강렬한 핑크빛 외관 덕분에 '핑크 성당'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1876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된 이 성당은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된 건축물로, 현지인들에게는 신성한 예배의 장소이자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포토 스팟.

🏛️ 떤딘 성당의 역사와 건축적 디테일
- 150년의 역사: 1876년 프랑스 식민 시절 완공된 이 성당은 호치민에서 노트르담 성당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성당.
- 고딕 & 로마네스크의 조화: 뾰족한 첨탑과 아치형 창문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을 따르지만, 건물 전면의 부드러운 곡선과 장식들은 로마네스크 및 르네상스 요소가 혼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핑크색의 유래: 처음부터 핑크색은 아니었고 평범한 성당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1957년 성당 보수 공사 당시, 외벽과 내부를 모두 밝은 분홍색으로 칠하면서 지금의 상징적인 모습이 완성되었다. 이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성당의 따뜻함과 사랑을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진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핑크색 벽면은 막 찍어도 인생 샷을 보장한다.
▶ 방문 가능 시간
핑크 성당에 1시 30분쯤 방문했던, 굳게 문이 닫혀 있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문 앞이나 길 건너편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길래, 그냥 원래 못들어가나 보다 했었는데, 알고 보니, 출입 가능한 시간이 따로 있었던 것. 여러분들은 이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하시길 바란다.
- 평일: 07:00~12:00 / 14:00~17:00 / 20:00~21:00
- 토요일: 12:00~14:00
- 일요일: 방문 불가
- 아래 사진의 미사 시간에는 방문 불가

조명이 들어온 야경의 핑크 성당을 보려면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 사이에 방문을 해야 하고, 평일 낮에는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근처에 호치민 3대 쌀국수로 유명한 "포 호아 파스퇴르"가 도보로 이동해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점심을 먹고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치민] 퍼 호아 파스퇴르 - 호치민 3대 쌀국수이자, 미슐랭 빕구르망인 이곳 의 깊은 국물맛에
진한 국물 맛은 일품!호치민 쌀국수 대장은역시 바로 여기였다! 2025년12월26일(금) PM12:40 퍼 호아 파스퇴르Phở Hòa Pasteur 구글맵 ★★★★★ 4.2Phở Hòa Pasteur260C Pasteur, Phường, Xuân Hòa, Thành phố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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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까페에서 바라보는 핑크 성당
성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콩카페는 떤딘 성당을 즐기는 '제2의 장소'다.

- 3층 테라스석 (명당): 콩카페 떤딘점의 3층(루프탑 느낌의 테라스)으로 올라가면 성당의 정면과 꼭대기 십자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길거리의 복잡한 오토바이 행렬과 정적인 핑크 성당이 대비되는 '호치민스러운' 장관을 볼 수 있다.
- 추천 구도: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 잔을 성당 배경으로 들고 찍는 샷은 블로그의 대표 사진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다.
- 주의할 점: 명당인 만큼 늘 붐비기 때문에, 가급적 오픈 직후나 평일 오후 시간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사실 우리도 3층 테라스 자리를 노리고 방문했지만, 입구에서부터 줄이 엄청날 만큼 손님이 많아, 테라스 자리는 엄두도 못 내고, 단지 자리 하나 잡기에도 벅찬 상황이었다. 주문하는 동안 일행 중 한 명은 미리 자리를 잡으러 2, 3층으로 향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콩카페의 크기는 크지 않아서, 자리가 부족한 편.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감성적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는 운 좋게도 창가 자리를 하나 잡을 수 있었다. 창가 자리에서 보면 이런 뷰가 나온다. 테라스에서 보는 뷰보다는 좋지 않겠지만, 뭐 시원하게 이 자리에서 보는 것도 나름 좋은 추억이 되었다. 참고로, 테라스 석에 꼭 자리를 잡지 않더라도, 잠깐 나가서 사진 찍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았다. 눈치를 살피고 얼른 나가가서 몇 장 사진을 찍고 오면 좋을 듯.

콩카페면 역시 코코넛 커피 스무디. 시원하고 달달. 고소한 코코넛 맛이 역시 좋다. 하지만, 처음으로 주문해 본 코코넛 카카오 스무디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무조건 코코넛 커피 스무디를 추천

잠시 콩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닫혀 있는 핑크 성당의 문이 열려있고, 관광객들이 성당 안에서 다니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이때까지만 해도 성당 안으로 원래 못 들어가는 줄 알았다) 얼른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핑크 성당으로 Go Go~
핑크 성당 내부 둘러보기
이미 상당히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처음 맞이한 공간은 광장 같은 마당.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나무에도 별들이 달려있고, 맞은편의 예수상 쪽으로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 저녁에 해가 진 후에 왔으면 조명 빛으로 더 멋진 관경이 아니었을까 싶다.

구름이 껴있는 날씨라 아주 쨍한 사진은 건질 수가 없었다. 하늘의 파란색과 성당의 핑크색의 조화가 끝내준다고 하던데, 아쉽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볼만하다.

십자기의 길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동상들도 역동적이라 멋지다.



건축분야에는 완전 쥐뿔도 모르지만, 엄청 멋있어 보이는 종탑이 마음에 들었다. 유럽의 어느 나라에 와있는 기분.

성모상과 예수상. 분위기가 사뭇 다른 느낌.


입구 정면에서 올려다보는 성당은 역시 보기에 좋았다.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이 여럿 달려있는 것을 보고, 저녁때 한번 다시 와야겠다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먹으러 다니느라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낮에 본 풍경도 좋았고, 멋진 사진도 많이 남겼기에 아쉽지만 만족한 핑크 성당이었다.
인생 샷 명소로 손꼽히는
호치민의 핑크 성당.
역시 이름값은 하는 곳이었다.
더운 날에는 콩카페에서
시원하게 감상을 하시고,
화려한 조명이 있을 때는
야경을 즐겨보시는 게 어떨까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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