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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일본 고메

[후쿠오카] 하카타 푸드 홀 - 후쿠오카 국제 공항 국제선 푸드 코트8곳 음식점의 완벽 정보

by gourmet trip 202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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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음식은 여기!
후쿠오카 국제공항의 푸드 코트의
모든 음식점의 정보와 후기 대방출

 


2026년5월19일(화) AM10:50

 

하카타 푸드 홀
HAKATA FOOD HALL

 

영업시간: 07:00~20:30

휴무일: 없음

결제방법: 신용카드 가능

좌석수: 300석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푸드 코트

 

2025년 3월28일, 드디어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기존에는 공항에서 제대로 식사를 하려면, 국제선쪽에는 제대로된 음식점이 없어서, 국내선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완벽하게 사라졌다. 물론, 지금은 이 푸드 코트가 개장한지 1년이 넘은 시점이지만, 이제서야 방문해봤기에 제대로 한번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하카타 푸드 홀 

모든 출국절차를 다 마치고 들어가는 국제선 3층 면세구역. 화려한 면세점들을 지나가면 엄청난 규모의 푸드 코트를 만날수 있다. 그 이름은 하카타 푸드 홀 HAKATA FOOD HALL . 8개의 음식점들이 푸드 코트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좌석수는 무려 300석이나 된다.

‘HAKATA FOOD HALL’의 외관. 앞쪽의 쿠션은 인테리어 콘셉트인 ‘교역 도시 후쿠오카’를 바탕으로 후쿠오카의 완만한 강물 흐름을 형상화하여, 강에 있을 법한 모양을 본떴다.

‘HAKATA FOOD HALL’의 좌석 일부. 전원 콘센트가 있는 테이블석이나 단체 손님을 위한 대형 테이블 등 다양한 유형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사실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일거라 예상했는데 이는 완전 오산. 엄청난 공간과 다양한 좌석들이 펼쳐져 있었다. 평일 화요일 오전 10시50분임에도, 사람들이 많아 미리미리 자리를 잡아야 했다.


 

   입점 음식점들 소개

 

아래 알려드리는 가격은 ※2025년도 오픈시의 가격※이라, 소개하는 모든 곳의 메뉴 가격은 변동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공항내부라는 특성상 모든 메뉴의 가격이 상당하므로, ※적혀있는 가격대보다 훨씬 높을수 있으니 유의 하시길※ 바란다.


카마키리 우동 - 釜喜利うどん

나는 이곳이 이렇게나 유명한 집이지 몰랐다. 알았으면, 여기서 먹었어야 했는데... 다음에 후쿠오카를 다녀 올때는 꼭 여기서 먹는 걸로. 후쿠오카 아카사카역 근처에 있는 본점은 무려 "타베로그 우동 백명점" WEST에 5번이나 선정된 곳으로, 타베로그 평점이 무려 3.69.

인기 이자카야 ‘니카야 조스케’ 계열의 우동 전문점으로, 후쿠오카 이토시마산 밀가루를 100% 사용한 수제 면은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고. 쫄깃하고 탄력 있는 면과 풍미 가득한 황금빛 육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최상급 와규를 사용한 ‘특상 와규 카이 스페셜’(1,780엔)이나 ‘특상 와규 고보텐 우동’(1,980엔)도 꼭 맛보시길 추천. ‘모리이조 森伊蔵 ‘마오 魔王 등 구하기 힘든 술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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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우엉 튀김 우동/ 肉ゴボ天うどん : 1,280엔

달콤하게 조린 고기와 바삭한 식감의 우엉 튀김을 얹은, 하카타의 대표적인 메뉴.

▶카이 스페셜 / 甲斐スペシャル: 1,780엔

흑모화우 등심을 사용한 고급 고기가 푸짐하게 올라간 차가운 부카케 우동.

▶바지락 우동 / あさりうどん: 1,280엔

바지락 육수가 배어든 뜨거운 우동. 여성이나 외국인에게 인기


레이리 - Reilly

후쿠오카 공항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는 니시테츠 그룹의 니시테츠 스토어가 운영하는 카페. 일본산 소고기를 사용한 햄버그 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대표 메뉴. 4종류의 햄버거 외에도 ‘소고기 스테이크 꼬치 ~다진 와사비 포함~’(1,800엔) 등의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푸드코트 내에서 유일한 카페로, 청량음료 등 카페 메뉴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고객도 이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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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소고기 니쿠테츠 햄버그 / 国産牛にくてつハンバーグ”: 1,680엔

일본산 소고기 100%와 아와지섬 양파를 사용한 햄버그. 구운 돌에 직접 구워 맛보는 스타일

▶레이리 버거 / レイリーバーガー: 1,680엔

일본산 소고기 100% 패티와 국산 채소, 베이컨이 들어간 푸짐한 햄버거


하카타 구루구루 닭껍질 & 우나기 타케노야 - 博多ぐるぐるとりかわ&うなぎ 竹乃屋

하카타의 명물인 ‘토리카와(닭껍질 구이)’로 유명한 가게. 이곳에서는 토리카와 외에도 규슈 미야자키산 장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후쿠오카의 사케 4종류를 맛볼 수 있는 '사케 시음 세트'(1,320엔) 등 술 메뉴도 알차다. 장어 주먹밥 2개와 된장국이 포함된 가성비 좋은 '오니우나기 세트'(1,120엔)가 아침 식사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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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야키토리 하프 앤 하프 콤보 주 / うなぎ焼き鳥ハーフ&ハーフコンボ重: 1,990엔

규슈산 장어와 타케노야 전통 야키토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호화로운 메뉴

▶우나주 특상 / うな重特上: 3,530엔, (장어 0.75마리 분량)

규슈산 장어를 속까지 푹신하게 구워, 색과 윤기, 양념, 향, 맛 등 모든 면에 정성을 기울인 메뉴

▶하카타 구루구루 토리카와 / 博多ぐるぐるとりかわ: 1개 220엔~

두툼한 목살 껍질을 하나씩 꼬치에 꽂았습니다. 비법의 소스에 절여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토리카와」


하카타 나가하마 해산물 덮밥 우미노 식당 - 博多長浜海鮮丼うみの食堂

후쿠오카 나가하마 시장의 신선한 생선을 주재료로 한 해산물 덮밥을 제공한다. 회뿐만 아니라 네기토로, 잘게 썬 생선, 구운 명란젓, 타카나 등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해산물 덮밥 5종도 있다. 특제 일본식 육수가 함께 제공되어 마지막에는 오차즈케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구운 명란 감자 샐러드’나 ‘소금 고등어’, ‘닭튀김’ 등의 안주는 모두 500엔에 약 10종류를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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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해산물 덮밥 마츠 / 博多海鮮丼 松: 2,500엔

오리지널 덮밥에 새우, 연어알, 게살을 더한 최상급 덮밥


튀김×구운 만두 노점 ◎ 마루니 - 天ぷら×焼餃子屋台◎まるに

“후쿠오카 명물인 덴푸라와 구운 만두를 배불리 즐긴다”는 콘셉트. 노점을 연상시키는 매장 내에서 갓 튀겨낸 덴푸라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텐동과 덴푸라 정식, 육즙이 풍부한 만두가 주 메뉴이며, 덴푸라는 1인분부터 주문 가능.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나 ‘히비키’ 등 일본산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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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 텐동 / 特上天丼: 2,940엔

고기, 해산물, 채소, 명란젓 등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푸짐한 텐동

▶텐동 / 天丼: 1,400엔

고기, 해산물, 채소를 균형 있게 조합한 기본 텐동

▶육즙 교자 / 肉汁餃子 : 8개 1,070엔

직접 배합한 반죽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가득 담은 따끈한 교자


원조 모츠나베 라쿠텐치 - 元祖もつ鍋楽天地

1978년에 창업하여 하카타역과 텐진역에 21개 지점을 운영하는 모츠나베의 원조. 와규를 중심으로 주방장이 엄선한 6종류의 내장, 큐슈산 채소를 고집하며, 여주인의 비법 간장 육수로 끓여내는, 산처럼 쌓인 부추가 상징적인 전통 하카타 모츠나베를 지켜오고 있다. (1인분부터 주문 가능)

또한, 모츠만 전문으로 하는 모츠나베 가게가 만든, 부담 없이 ‘모츠’를 즐길 수 있는 ‘모츠 타코야키’, ‘모츠나베왕 카레’와 공항점 한정 메뉴인 ‘모츠 짬뽕’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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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명물 모츠 짬뽕 / 博多名物もつちゃんぽん: 1인분 1,518엔

오로지 모츠만을 고집하는 ‘라쿠텐치’가 선보이는 후쿠오카 공항 한정 신메뉴. 탱글탱글하고 최상의 상태로 푹 익힌 모츠와 소량의 부추가 들어간 짬뽕을 뜨겁게 끓어오르는 상태로 제공한다. 별도의 접시에 담긴 하카타의 새로운 명물 ‘모츠 타코야키’와 떡은 먹을 때 국물에 적셔 맛본다.

▶하카타 최고의 추억 모츠나베 런치 세트 / 博多最高の思い出もつ鍋ランチセット: 1인분 2,497엔

하카타 모츠나베, 하카타 비단두부, 스모츠, JR 큐슈 7성급 열차에서 사용되는 우치노 달걀, 선택 가능한 마무리(짬뽕면 또는 밥), 선택 가능한 음료 1잔 포함. ※17시까지 한정 상품

▶새로운 하카타 명물 모츠타코야키 / 新博多名物 もつたこ焼: 5개입 748엔

뜨끈한 비법 모츠나베 국물에 적셔 먹으면 최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씹을수록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나눠 먹기에도 좋고, 부담 없이 모츠를 즐길 수 있는 메뉴


와코토 돈가스 안즈 - 和心とんかつあんず

후쿠오카 현지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돈가스 전문점. 엄선된 국산 돼지고기를 독자적인 숙성 방식으로 감칠맛을 끌어내고, 정성스럽게 고른 빵가루와 기름으로 절묘하게 조리한다. 기본 돈가스 세트 외에도 두툼하게 썬 육즙이 풍부한 ‘카츠동’이나 키마 카레를 사용한 개성 넘치는 ‘카츠 카레’ 등,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한정 메뉴를 꼭 맛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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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츠동 세트 / ロースかつ丼セット: 소 1,680엔, 중 2,100엔, 두툼한 컷 2,380엔

푸짐한 양의 "두툼한 컷"은 이곳만의 한정 메뉴. 압도적인 포만감!

▶히레카츠동 세트 / ヒレかつ丼セット: 소 1,580엔, 중 1,880엔

엄선한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 바삭바삭한 가츠를 달걀과 육수로 감싼 요리. 된장국, 무말랭이 포함

▶가츠 카레 세트 / かつカレーセット: 1,980엔

이 곳만의 한정 메뉴이다. 키마 카레를 사용한 최고의 스파이스 카레. 깊은 맛과 감칠맛이 특징인 명산지 돼지고기 ‘아지부타’를 사용. 매콤한 맛. 된장국과 반찬 포함.


하카타 라멘 전문점 코우짱 라멘 - 博多ラーメン専門店幸ちゃんラーメン

원조 거품 스타일 돼지뼈 라멘 ‘하카타 이코샤’가 기획한 대중적 하카타 라멘 브랜드. 간판 메뉴인 ‘하카타 돼지뼈 라멘’은 돼지뼈의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특제 대형 차슈, 아삭아삭한 파, 특별 주문한 가는 면이 가득 담긴 하카타 특유의 맛이다. 특제 '감칠맛과 매운맛'을 블렌딩해 적당한 매운맛이 중독성 있는 '감칠매운 돼지뼈 라멘'과 특제 마유(구운 마늘 기름)를 블렌딩한 '검은 라멘'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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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라멘 / スペシャルラーメン: 1,690엔

토핑을 모두 얹은 호화로운 한 그릇

▶하카타 A 세트 / 博多Aセット: 1,440엔

‘하카타 돈코츠 라멘’과 ‘차마요 덮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코우짱 라멘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대표 세트


 

 

   우리들의 선택은, 가츠돈과 라멘

 

이제 직접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릴 차례. 우리는 등심 가츠돈과 라멘을 각각 하나씩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우리나라 푸드 코트와 마찬가지로 요런 진동벨을 준다.

안즈 돈가츠에서는 등심 가츠돈과 생맥주, 코우짱 라멘에서는 흑마늘 스페셜 라멘과 교자 5개를 주문. 영수증을 보시다시피 어마무시하게 가격이 비싸다. 1인당 2,000엔은 기본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역시 공항을 너무 비싸.


▶등심 가츠돈 (중): 2,100엔

▶생맥주: 700엔

돈가츠 안즈의 모습. 아주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것이 2만원이라니. 가츠돈과 단무지, 된장국으로 구성되어있다. 맥주는 뭐 당연히 시원하고 맛있다.

돈가스 전문점이니, 튀김의 상태는 아주 훌륭하다.

먼저 돈가스부터 한입.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뜨겁다. 속의 돼지고기도 쥬시한 느낌으로 부드러워서 아주 만족.

가츠돈이니 당연히 돈가스의 아래쪽은 밥. 그런데, 달걀도 두툼하게 들어있는 모습.

그래서 달걀구이와 함께 밥. 달달한 소스와 아주 잘 어울린다. 역시 일본 현지의 전문 돈가스집 다운 맛. 끝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잘 먹은 가츠돈이었다.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면 아주 좋았을텐데. 어쨋든 맛으로는 추천!


▶흑마늘 라멘: 1,969엔

▶교자: 550엔

코우짱 라멘은 독특하게도 푸드 코트 중앙에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눈에 띄는 구조. 그렇다 보니, 이곳에 손님이 가장 많았던 듯하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시커먼 국물의 색깔이 구마모토의 명물인 흑마늘 라멘의 모습과 완벽하게 동일하다. 차슈도 5장 정도나 올라가 있는모습.

교자도 바삭하게 잘 구워진 모습. 전형적인 일본의 교자인 형태로 한쪽은 바삭, 반대쪽은 촉촉의 모습이다.

면은 살짝 꼬들한 카타의 삶기로 조금 덜익은 면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완전 딱!

국물은 역시 마늘맛이 살짝 올라는 구마모토 라멘의 전형적인 맛. 그런데 사실 조금 깊은 맛은 덜했다.

차슈는 모양새도 좋고 양도 많았지만, 부들부들한 차슈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금 아쉬웠다. 살코기 위주의 쫄깃한 식감이라 나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 식감이었기 때문.

이외로 교자가 정말 맛있었다. 보이는 것처럼 아주 잘 구워진 모습.

속을 꽉 채운 고기들은 엄청난 육즙을 머금고 있었다. 만두피를 씹으니 팍팍 터져나오는 육즙으로 놀랄 정도. 고기의 맛도 좋고, 만두피도 바삭 쫄깃하여 아주 훌륭했던 맛. 교자는 완전 대만족.

이렇게, 후쿠오카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가격이 꽤 비쌌지만 그래도 맛 하나만큼은 괜찮았던.

 

과거에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는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어

허무한 시간을 공항에서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먹거리를 골라서 즐길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럽다.

 

다음번 후쿠오카 방문에서는 우동집을 적극 공략해 보려한다.

그렇게 유명한 집인줄은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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